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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요구 봇물..정부 판단은?
◀ANC▶ 바닷 속에 가라앉아 있는 세월호를 인양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객관적 검토를 이유로 인양 문제에 즉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20일간 450킬로미터를 걸은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이 요구하는 건 세월호 사고의 결정적 증거, 선체를 인양하자는 것! ◀S...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7일 -

한전과 한전KDN은 정말 몰랐나?
(앵커) 이런 정도의 비리가 10년 동안이나 계속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주요 업무를 외부에 맡겨놓고 정작 관리에는 뒷짐을 진 탓이 컸습니다. 이어서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전이 발주하는 공사 입찰 과정은 복잡합니다. (C.G.)생성이 가능한 예비가격 천삼백개를 만들고 이 가운데 15개의 추...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7일 -

한전입찰 "10년동안 구멍"
(앵커) 한전 입찰이 10년동안 큰 구멍이 뚫려 있던 사실이 검찰 수사로 확인됐습니다. 전산업체 직원들이 입찰을 마음껏 주물렀고 그 대가로 수십억원씩을 챙겼습니다. 김철원기자입니다. (기자) 전기공사 업자들 사이에서 한전이 발주하는 공사는 "사활을 걸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이익률이 높은...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7일 -

빗길 교통사고로 광주서 4명 사상
오늘(16) 새벽 1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광천동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가로수를 들이받아 뒷좌석에 타고 있던 25살 황 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등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시속 80 킬로미터 정도로 과속하던 운전자가 과속단속 카메라를 보고 급제동하다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6일 -

한전, 초중고생 117명에게 장학금 수여
창사 117주년을 맞은 한국전력이 나주 본사에서 광주전남지역 초중고생 11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장학금은 성적 우수생과 사회적 배려 학생들에게 전달됐으며, 1인당 50만원에서부터 최고 120만원까지 총 1억여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6일 -

'보성강댐 사용실태 조사 MOU' 무기한 연기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은 내일(17) 국회에서 수자원 공사 등 관계기관 3곳과 함께 전격 체결하려했던 보성강댐 사용실태 조사 MOU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그동안 MOU가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반발해온 새정치 민주연합 김승남 의원 등이 중지 요청을 해 체결을 당분간 보류하겠다는 입장입...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6일 -

김철주 무안군수 1심에서 당선 무효형 선고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철주 무안군수가 1심 재판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오늘 김철주 무안군수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당선 무효형인 벌금 2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군수는 지난 2013년 언론인 2명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으며, 앞서 검찰은 김 군수에게 3백만 원을 ...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6일 -

'갬코 사기' 핵심 인물 징역형 선고
광주지방법원 형사 12부는 국제 사기 논란에 휩싸인 이른바 갬코사업과 관련해 대표 김모씨와 자문위원 2명에게 각각 2년6월에서 4년까지 징역형을 선고하고 모두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고액의 투자를 하면서 미국 사업자의 기술력과 사업성 등을 신중히 검토하지 않거나 뒷돈을 받고 광주시의 내부 정보...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6일 -

한전과 한전KDN은 정말 몰랐나?
(앵커) 국내 최대 공기업이라는 한전에서 어떻게 10년동안이나 이런 일이 계속될 수 있었는지 쉽게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중요한 업무를 외부에 맡겨놓고 뒷짐만 지고 있던 탓이 우선은 커보입니다만 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닌지 석연치 않은 구석도 있습니다. 이어서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전이 발주하는 ...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6일 -

한전입찰 "10년동안 구멍"
(앵커) 지난 10년동안 한전이 발주한 전기공사를 협력업체 직원 몇몇이 마음대로 주물러온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입찰 과정을 조작해주는 대가로 공사 업체들로부터 백억 원이 넘는 뒷돈을 챙겼고, 흥청망청 쓰고도 남는 돈을 보관하기 위해 금고까지 마련했습니다. 먼저 김철원 기자 (기자) 전기공...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