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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떠돌던 동학군 지도자..어디로?
◀앵 커▶ 백 년 가까이 일본에서 보관되다 지난 90년대 중반 한국으로 반환된 동학농민군 지도자 유골이 아직도 잠들 곳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3.1절을 앞두고 논란에 휩싸인 이 유골의 사연,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1995년 8월 4일자 신문입니다. 동학 지도자의 유골이 일본 훗카이도대학 연구실에서 발견됐...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0일 -

세월호 가족 "인양만이라도 해달라"
(앵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오늘로 꼭 삼백일입니다. 찬바람 맞으며 팽목항으로 가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들은 진실 규명을 위해서 세월호를 인양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영하 9도까지 떨어진 광주의 아침 거리를 세월호 가족들이 걷고 있습니다. 안산에서 팽목항까...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0일 -

택시 250대 부수고 현금 턴 30대 구속
광주 북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빈 택시만을 골라 금품을 턴 혐의로 38살 장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장씨는 지난달 25일 새벽 광주시 북구의 한 골목에 주차돼 있던 택시 유리창을 깨고 현금을 훔치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전국 20곳에서 택시 250대를 부순 다음 2천6백만원을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은 피해를 입은 ...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09일 -

5.18 기념재단 "시 직영 5.18 기록관 안 된다"
5.18 기록관의 운영 주체를 놓고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5.18 기념재단과 단체들이 광주시 직영 방침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5월 단체들은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은 공공 기록물 뿐 아니라 민간기록도 섞여있는 역사 기록물로 봐야 한다며 민간 전문기관 위탁이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광...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09일 -

아파트 옹벽 붕괴 대피 주민 5일만에 귀가
옹벽 붕괴로 대피 생활을 하던 주민들이 닷새만에 집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민관 합동 대책본부는 옹벽 붕괴 현장 주변에 철골 구조물 설치를 끝냈다며 오늘 저녁 6시부터 165세대 주민들에게 집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응급복구는 끝난 만큼 내일부터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복구계...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09일 -

세월호 가족 "인양만이라도 해달라"
(앵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오늘로 꼭 삼백일입니다. 찬바람 맞으며 팽목항으로 가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들은 진실 규명을 위해서 세월호를 인양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영하 9도까지 떨어진 광주의 아침 거리를 세월호 가족들이 걷고 있습니다. 안산에서 팽목항까...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09일 -

스리랑카 독립기념일 행사
제 76회 스리랑카 독립 기념일 행사가 어제(8일) 광주여대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 광주와 전남에 거주하는 스리랑카 이주민 6백여명이 참석해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고 스리랑카 전통 예술 공연과 종교 의식 행사를 열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는 2만5천여명의 스리랑카 이주민들이 근로자로 일하고 있고 서울과 안산을 제...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09일 -

베트남 이주민 설 맞이 축제
광주와 전남에 거주하는 베트남 이주민들은 어제(8일)광주 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설 맞이 축제를 열고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달랬습니다. 광주전남 베트남 교민회가 마련한 어제 행사에는 베트남 출신 근로자들과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해 새해 인사를 하고 베트남 전통 음식과 공연 등을 함께 즐기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습...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09일 -

설사 환자 노로바이러스 주범
광주지역 설사환자의 3분의 1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주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9개 협력병원에서 수집한 2천여건의 설사환자 병원체를 분석한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35%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황색포도알균, 로타바이러스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겨울에는 바이러스성 장...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09일 -

아파트연합회 부실시공 처벌 강화해야
광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는 지난 5일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부실시공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급경사에 수직으로 설치한 옹벽은 붕괴가 예견된 상황이었는데도 점검 대상에서 제외돼 있었다며 노후된 안전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