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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 찾은 5.18 시계탑
(앵커) 80년 5.18 당시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계엄군의 만행과 시민들의 항쟁을 묵묵히 지켜본 시계탑이 원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80년 5월 22일 이후로 추정되는 전남도청 앞 광장의 모습입니다. 계엄군이 도청에서 물러간 상황에서 광장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광장 분수대 앞에 세워...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08일 -

무허가 염전 무더기 적발
◀ANC▶ 무허가로 소금을 생산해 판매한 염전 운영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무허가 염전에서 생산된 천일염은 적발된 것만 수억 원 어치였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신안군의 한 마을 곳곳에 염전이 펼쳐져 있습니다. 소금 생산 시기가 아닌 겨울철인데 마을 분위기는 뒤숭숭합니다. 무허가 염전...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08일 -

60대 경비원, 30대 입주민에게 폭행 당해
(앵커) 60대 경비원이 일을 하던 중 30대 입주민 남성에게 마구 폭행 당해 입원했습니다. 입주민의 모독을 견디지 못한 한 경비원이 분신 자살한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일, 저녁 8시 30분쯤. 아파트 경비원 65살 조 모 씨는 경비실로 찾아온 입주민 34살 박...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08일 -

광주서 아파트*식품창고 화재 잇따라
어제(5) 오후 2시쯤,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천 7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꺼졌지만 주민 10여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집주인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5) 오전에도 광주시 ...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07일 -

"돼지*쇠고기 원산지표시 위반 많아"
광주,전남지역에서 원산지 표시 위반이 가장 많은 식품은 돼지고기와 소고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 지난 해 원산지 표시 위반 실태를 조사한 결과 돼지고기가 전체 단속 건수의 2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쇠고기의 원산지 표시 위반 비중도 20 퍼센트에 이르렀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07일 -

어등산골프장 소유권 이전 추가 소송
어등산리조트가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추가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어등산 골프장은 짓기로 약속한 골프텔 건설 불이행으로 소유권 이전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등산리조트는 이로 인해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다며 골프장 소유권 이전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07일 -

이웃돕기성금(1.7.수 뉴스투데이)
다음은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전남 장성군 남면 마령2리 주민 150,000 남면 마령3리 주민 110,000 남면 덕성1리 주민 150,000 남면 덕성2리 주민 200,000 남면 행정2리 주민 108,000 남면 삼태3리 주민 60,000 남면 월곡2리 주민 150,000 남면 월곡3리 주민 201,000 남면 월정2리 주민 174,000...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07일 -

음주단속 경찰 폭행한 뒤 도주 20대 붙잡혀
광주 남부경찰서는 음주단속 중인 경찰을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로 27살 탁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탁 씨는 지난달 29일 밤 10시 30분쯤, 광주시 남구 월산동의 한 도로 앞에서 음주단속을 하던 의경 22살 김 모 상경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탁 씨는...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07일 -

한빛원전 3호기 원자로헤드 교체 시작
원자로 제어봉 안내관에 균열이 간 한빛원전 3호기 원자로 헤드 교체작업이 어제(6)부터 시작됐습니다. 기존 원자로헤드보다 우수한 재질인 알로이 690으로 만들어진 새 원자로 헤드는 어제 낮 3시 원전 3호기 격납건물로 들어갔으며 3호기 계획예방정비기간인 오는 3월 17일 전까지 교체작입 이뤄집니다. 한편 폐기될 원자...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07일 -

면회 거절되자 경찰서 불지르려한 50대 집행유예
구속된 동료의 면회를 시켜주지 않는다며 경찰서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기소된 건설노조원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은 공용건조물 방화예비 혐의로 기소된 건설노조원 55살 양 모씨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알코올 치료 프로그램 수강 등을 명령했습니다. 양씨는 지난해 12월 업...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