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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광주시당 홈페이지 '해킹' 피해
새누리당 광주시당 홈페이지가 기습 해킹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젯밤 새누리당 광주시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광주시당 이름으로 햄스터단이 한국에 사이버 전쟁을 선포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자유직접 민주주의를 도입하고 인터넷 법을 전부 없애라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주요 사이...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05일 -

세월호 출항허가 해운조합 실장 보석 석방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운항관리를 허술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 운항관리실장 51살 김 모씨가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광주지법은 김씨가 청구한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지만 세월호 화물 고박업체 우련통운 항만운영본부장 58살 문 모씨와 팀장 50살 이 모씨의 보석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05일 -

해양수산부 차관, 세월호 '인양' 문제 언급
세월호 사고 이후 공식석상에서 인양 문제가 처음으로 언급됐습니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어제(4)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인양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수색이 한계에 부딪힐 경우 실종자 수색을 중단하고 인양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다만, 지금 당장 수색을 중단하겠다는 것...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05일 -

농관원, 추석 앞두고 원산지 위반업소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추석을 앞두고 최근 한달 동안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업체, 백화점 등 3천 8백곳을 단속한 결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 11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속된 업소 83곳은 수입산 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등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표기했다 입건됐고, 36곳은 원산지를...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05일 -

광주 영어방송, 시상금 불우이웃 전달
GFN 광주영어방송이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전액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했습니다. 영어방송은 시상금 3백만원 전액을 광주 양림동과 사직동의 사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60여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05일 -

(LTE) 추석 하루 전 본격적인 귀성 시작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닷새 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지금 고속도로는 차량들로 점차 붐비고 있습니다. 광주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송정근 기자, 광주요금소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제가 나와 있는 이 곳 광주요금소는 아직까...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05일 -

감정평가협회, 공시지가 졸속 개편 반대
광주.전남 감정평가협회가 정부의 공시지가제도 개편에 반발해 업무를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한국감정평가협회 광주전남지회 회원들은 오늘 결의대회를 열고 관피아 차지하고 있는 한국감정원의 수익을 늘리기 위해 지가변동률을 기반으로 한 기본조사라는 기형적인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회원들은 또...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05일 -

광주시내버스 운전기사 지역 최초 산재인정
심장질환으로 숨진 광주의 한 버스 운전기사가 버스노동자로는 처음으로 산업재해를 인정받았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지역버스지부는 지난 3월 출근길에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치료 한달만에 숨진 라정시내버스 소속 정 모씨가 지난달 27일 지역 시내버스 노동자 중에는 처음으로 산업재해를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05일 -

사상초유 '전라도닷컴 해킹'…비상하게 대처해야
'전라도닷컴'의 해킹 사건과 관련해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비상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협의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혐오 발언이 말에 그치지 않고 언론사 침탈 행동으로 이어지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며 "자치단체와 시민단체 그리고 지역언론들이 이 사태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대처해야 하는 것은 ...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05일 -

언딘 배 기다리느라...
(앵커) 세월호 사고 초기 해경이 구조업체 '언딘'에게만 의존했던 사실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언딘의 바지선 '리베로호'가 사고 해역에 도착하기 30시간 전에 이미 다른 더 큰 바지선이 도착해 있었지만 해경은 투입하지 않았습니다. 귀중한 시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해경은 언딘만 기다렸습니다. 김인정...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