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개인정보 무단조회*유출 1년새 10배 급증
수사기관 중 특히 검찰에서 벌어지는 개인정보 불법조회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기호 정의당 의원의 법무부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개인정보 열람과 유출로 적발된 검찰 공무원은 63명으로, 2012년 6명과 비교해 10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전주지검의 모 검사는 피의자로부터 골프접대를 받고 고소인의 개인...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06일 -

동구청 간부, 폭언 협박 의혹에 자체 감사
광주 동구청의 한 간부가 직원에게 폭언과 협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구청이 자체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동구는 지난 3일, 공무원노조가 자체 전산망에 게시글을 올려 구청의 모 과장이 직원에게 폭언과 협박을 했다고 의혹을 제기해와 감사부서가 감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해당간부의 직위해제...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06일 -

동거남 살해한 50대 여성 징역 17년
광주지법 형사12부는 동거남에게 수면제를 먹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1살 강 모 여인에 대해 징역 1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수면제와 연탄을 준비하는 등 준비가 치밀했고 피해자가 숨지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범행을 재차 이어가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밝혔습니다. 강씨는 지난 3월 16일 광주시 동구의 한 원...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06일 -

세월호 출항허가 해운조합 실장 보석 석방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운항관리를 허술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 운항관리실장 51살 김 모씨가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광주지법은 김씨가 청구한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지만 세월호 화물 고박업체 우련통운 항만운영본부장 58살 문 모씨와 팀장 50살 이 모씨의 보석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06일 -

해양수산부 차관, 세월호 '인양' 문제 언급
세월호 사고 이후 공식석상에서 인양 문제가 처음으로 언급됐습니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인양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수색이 한계에 부딪힐 경우 실종자 수색을 중단하고 인양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다만, 지금 당장 수색을 중단하겠다는 ...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06일 -

농관원, 추석 앞두고 원산지 위반업소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추석을 앞두고 최근 한달간 광주와 전남지역의 추석 제수나 선물용품 업체, 백화점 등 3천 8백여곳을 단속한 결과 원산지 표시위반업소 등 모두 11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속된 업소 83곳은 수입산 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등 원산지 표시를 위반해 형사입건됐고, 36...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06일 -

한가위 연휴시작..쓸쓸한 팽목항
◀앵 커▶ 그리운 가족들을 만나는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10명의 실종자가 남아있는 팽목항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명절이 더욱 쓸쓸하기만 합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한산한 팽목항 등대 한 켠에 조촐한 밥상이 차려져 있습니다. 실종된 단원고 2학년 지현이를 위해 가족들이 매일같이 준비하...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06일 -

추석 귀성상황
추석연휴 첫 날인 오늘, 귀성길 정체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한 시간 전부터 정체구간이 발생하면서 지금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 6시간, 목포까지는 6시간 40분이 걸립니다. 오늘 혼잡이 절정에 달하면 서울에서 광주가 최대 8시간, 목포까지는 9시간이 걸리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오늘 광...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06일 -

동거남 살해한 50대 여성 징역 17년
광주지법 형사12부는 동거남에게 수면제를 먹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1살 강 모 여인에 대해 징역 1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수면제와 연탄을 준비하는 등 준비가 치밀했고 피해자가 숨지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범행을 재차 이어가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밝혔습니다. 강씨는 지난 3월 16일 광주시 동구의 한 원...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05일 -

동구청 간부, 폭언 협박 의혹에 자체 감사
광주 동구청의 한 간부가 직원에게 폭언과 협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구청이 자체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동구는 지난 3일, 공무원노조가 자체 전산망에 게시글을 올려 구청의 모 과장이 직원에게 폭언과 협박을 했다고 의혹을 제기해와 감사부서가 감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해당간부의 직위해제...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