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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빌라 불..3살 2살 남매 부상
어젯밤(20) 11시 20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연립주택 1층에서 불이 나 32살 김 모씨의 3살 난 딸이 화상을 입어 중태에 빠지고 2살 난 아들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20분만에 꺼졌지만 같은 연립주택에 살고 있는 주민 9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두 어린이만 집에 있는 사이 불이 난 ...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1일 -

뇌물받고 건축업자 편의 봐준 광산구청 공무원 입건
공사가 다 끝나기도 전에 사용승인을 내줘 논란을 빚었던 구청 공무원이 건축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사용승인을 내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광산구청 건축과 소속 진 모 계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진 계장은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고급...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1일 -

황제노역 허재호 회장 증인 불출석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등을 협박해 5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기소된 하청업체 대표 백 모씨에 대한 재판에서 허 회장과 허씨의 부인은 백씨로부터 협박을 당한 내용과 돈을 건넨 내용에 대해 증언을 할 예정이었지만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제(20일) 재판에서 검찰은 허 회장이 보유한 차명주식을 증거로 제시하...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1일 -

세월호 생존학생들, '분노*죄책감' 트라우마 시달려
세월호 참사에서 살아남은 단원고 학생들이 대형재난사고 피해자들이 겪는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20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세월호 선원들에 대한 10차 공판에 출석한 정신과 전문의는 법정 증언에서 "학생들이 선원들이 자신을 버린 데 대한 충격과 분노, 친구들을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1일 -

세월호 장애물 제거 작업 난항..수색 차질
세월호 실종자가 10명 남은 가운데 수색작업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당초 오늘(20)까지 4층 선미 다인실을 포함한 모든 격실의 수색을 마치고 수색 구역을 바꾸는 5차 수색에 들어가기로 했지만, 현재까지 진입하지 못한 다인실 내부 SP1구역의 장애물제거가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계획을 연...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0일 -

조충훈 마약커피 사건, 4명 사법처리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조충훈 순천시장이 마약이 든 커피를 마셨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2명이 구속되고 상대 후보 등 2명이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조 시장이 마약 커피를 마셨다는 허위 사실을 고발인에게 전달한 65살 황 모 씨를 구속한 데 이어, 고발인 61살 성 모 씨 역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0일 -

목포 오피스텔에서 해군 상사 숨진 채 발견
오늘(20) 오전 10시 2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해군 3함대 소속 47살 김 모 상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헌병대는 "김 상사가 출근을 하지 않아 집에 가보니 엎드려 숨져있었다"는 동료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0일 -

황제노역 허재호 회장 증인 불출석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등을 협박해 5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기소된 하청업체 대표 백 모씨에 대한 재판에서 허 회장과 허씨의 부인은 백씨로부터 협박을 당한 내용과 돈을 건넨 내용에 대해 증언을 할 예정이었지만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늘 재판에서 검찰은 허 회장이 보유한 차명주식을 증거로 제시하면서 백...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0일 -

경찰청장 청문회 의식 '무리한 발표'
유병언 회장 수사와 관련해 경찰의 발표시점을 두고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유병언 변사사건 수사본부는 어제(19) 순천경찰서에서 "범죄로 사망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혔지만, 사망 원인과 시점, 생전 이동 경로 등 대부분의 의혹을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내일(21)로 예정된 강신명 경찰청장 후...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0일 -

증인들 "세월호 갑판, 바다에 사람 없어 당황했다"
오늘 광주지법에서 열린 세월호 선원들에 대한 10차 공판에 출석한 제주해경 헬기기장과 목포해경123정 이모경사는 사고 소식을 듣고 현장에 가면서 "사람들이 배 갑판이나 바다에 많이 떠 있을 줄 알고 생각했지만 아무도 없어 당황했다"고 말했습니다. 어민 34살 장 모씨도 출동 당시 "사고해역이 너무 조용해 다 구조됐...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