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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동 의료폐기물업체에 특혜의혹 공무원 입건
광주 서부경찰서는 법정 기간 안에 시설 준공을 마치지 않은 양과동 의료 폐기물 업체에 사업 승인을 반려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로 영산강유역환경청 공무원 43살 박 모 씨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박 씨는 의료폐기물 처리 시설이 지난 3월까지 설비를 완료하고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규정을 어겼는데도 사...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3일 -

'황제노역' 허재호 회장 벌금 일부 납부
황제노역의 허재호 대주그룹 전 회장이 벌금 미납액 일부를 납부했습니다. 광주지검에 따르면 허 회장은 부인 소유의 골프연습장을 팔아 생긴 돈 15억원을 그제(21일) 검찰에 냈습니다. 이에 따라 허 회장이 내야 할 벌금 254억원 가운데 남은 벌금은 59억 7천만원으로 줄었습니다. 허 씨는 남은 벌금을 다음달 중으로 내겠...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3일 -

광주 제 7차 기다림의 버스 오늘(23) 출발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곱번째 기다림의 버스가 오늘(23일) 광주에서 출발합니다. 광주시의회 주차장에서 오후 3시에 출발해 진도 팽목항으로 향하는 광주 기다림의 버스는 기억의 솟대 세우기와 진실을 밝히는 기도회 등의 행사를 자정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3일 -

세월호 책임 떠넘기기 대책회의, 자료 은닉
어제 광주지법에서 열린 청해진해운 임직원들에 대한 재판에서는 피고인들이 세월호 참사 직후 해경조사를 피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대응한 실태가 드러났습니다. 증인으로 출석한 청해진해운 직원 고 모씨는 세월호 사고 이후 해경조사를 받고 온 상사가 말을 맞추라는 지시를 부하직원들에게 했다며 세월호 직후 있은 자체...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3일 -

광주지하철 역무원들 고용불안 차별대우
(앵커) 광주 지하철에서 근무하는 역무원들이 고용불안과 차별대우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지하철역 운영을 민간에 위탁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직접 운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입사 10년차의 최정훈씨는 지하철 공항역에서 역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연봉은...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2일 -

입학 취소된 전남대 로스쿨 학생 소송, '각하'
로스쿨 졸업을 1년 앞두고 입학이 취소된 학생이 낸 행정소송이 각하됐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전남대 로스쿨 재학생 30살 안 모씨가 낸 법학전문대하구언 입학허가 취소 처분 취소 청구를 각하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안씨의 대학원 합격은 학사학위 취득을 전제로 한 것이었는데 입학 전까지 학사학위 취득을...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2일 -

올 상반기 호남지역 국도 교통사고 발생 감소
올 상반기 호남지역 국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익산국토관리청이 올 상반기 호남지역 국도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사망자수는 6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6명에 비해 27% 감소했습니다. 특히, 전남은 57명에서 39명으로 31.6%나 줄며 감...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2일 -

2014 광주 MBC 베이비 페어 24일 까지
임신출산은 물론 영유아 교육과 관련 상품에 대한 유익한 정보가 제공되는 2014 광주 MBC 베이비페어가 열리고 있습니다. 어제(21일)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있는 2014 광주 MBC 베이비페어에서는 태교와 출산 용품을 비롯해 영유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또, 영유아 도서와 서적등 자녀에...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2일 -

화순서 교통 사고로 하우스 탱크 기름 유출
오늘 오후 12시 30분쯤, 화순군 도곡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비닐 하우스 옆에 있던 경유 탱크를 들이받아 탱크에 담겨있던 기름 1천 리터가 인근 도랑으로 유출됐습니다. 소방당국은 1시간 가량 흡착포를 사용해 기름을 걷어내는 작업을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2일 -

양과동 의료폐기물업체에 특혜의혹 공무원 입건
광주 서부경찰서는 법정 기간 안에 시설 준공을 마치지 않은 양과동 의료 폐기물 업체에 사업 승인을 반려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로 영산강유역환경청 공무원 43살 박 모 씨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박 씨는 의료폐기물 처리 시설이 지난 3월까지 설비를 완료하고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규정을 어겼는데도 사...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