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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노역' 허재호 회장 벌금 일부 납부
황제노역의 허재호 대주그룹 전 회장이 벌금 미납액 일부를 납부했습니다. 광주지검에 따르면 허 회장은 부인 소유의 골프연습장을 팔아 생긴 돈 15억원을 어제(21일) 검찰에 냈습니다. 이에 따라 허 회장이 내야 할 벌금 254억원 가운데 남은 벌금은 59억 7천만원으로 줄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2일 -

(카메라 리포트)양심 실종 금연구역
(앵커) 카메라 리포트 시간입니다. 광주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고 또 지역의 대표적 관문이라할 수 있는 광천동 유스퀘어 광장은 '절대금연구역'이죠. 그런데 흡연자들이 아랑곳하지 않고 담배를 피워대고 있습니다. 담배피우는 것도 모자라 금연 플래카드에 담뱃불로 구멍까지 내는 건 또 뭔가요? 전윤철 카메라 기자가 ...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2일 -

세월호 책임 떠넘기기 대책회의, 자료 은닉
오늘 광주지법에서 열린 청해진해운 임직원들에 대한 재판에서는 피고인들이 수사를 피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대응한 실태가 드러났습니다. 증언에 나선 청해진해운 물류팀 직원 구 모씨는 세월호 사고 이후 한 상사가 말을 맞추라는 지시를 부하직원들에게 했다고 진술하고 사고 직후 자체 대책회의와 함께 관련 서류를 치...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2일 -

기아차 노조 4시간 부분 파업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조가 오늘 부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기아차 노사에 따르면 노조의 파업 지침에 따라 1조가 오늘 오후 1시 40분부터 두 시간 부분 파업에 들어갔고, 2조는 오늘 밤 11시 40분부터 2시간 파업에 동참할 예정이며 내일 3공장에서 예정된 특근도 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기아차 노조는 다음 주 월요일 ...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2일 -

"광주지하철 1호선 역무업무 민간위탁 철회하라"
공공운수 광주전남지부는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도시철도 1호선의 역무업무 민간위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도시철도 1호선 17개 역이 민간위탁 역장에 의해 개별사업장처럼 운영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성희롱과 저임금 등 비정규직 역무원들이 부당노동행위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역...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2일 -

2014 광주 MBC 베이비 페어 오늘부터 시작
임신출산은 물론 영유아 교육과 관련 상품에 대한 유익한 정보가 제공되는 2014 광주 MBC 베이비페어가 열리고 있습니다. 어제(21일)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있는 2014 광주 MBC 베이비페어에서는 태교와 출산 용품을 비롯해 영유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또, 영유아 도서와 서적등 자녀에...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2일 -

편의점 여주인 흉기 위협 10대 강도 붙잡혀
영광경찰서는 편의점 여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은 혐의로 19살 김 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군은 어젯밤(20) 11시쯤, 영광군 법성면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30대 여주인을 위협해 금고에서 4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입니다. 경찰은 김 군이 부부싸움을 하는 부모님 때문에 가출하기 위해 돈...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2일 -

입학 취소된 전남대 로스쿨 학생 소송, '각하'
로스쿨 졸업을 1년 앞두고 입학이 취소된 학생이 낸 행정소송이 각하됐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전남대 로스쿨 재학생 30살 안 모씨가 낸 법학전문대하구언 입학허가 취소 처분 취소 청구를 각하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안씨의 대학원 합격은 학사학위 취득을 전제로 한 것이었는데 입학 전까지 학사학위 취득을...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2일 -

올 상반기 호남지역 국도 교통사고 발생 감소
올 상반기 호남지역 국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익산국토관리청이 올 상반기 호남지역 국도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사망자수는 6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6명에 비해 27% 감소했습니다. 특히, 전남은 57명에서 39명으로 31.6%나 줄며 감...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2일 -

영광 집중호우 피해 경찰 수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영광 주민들이 와탄천 하천 수문 관리 미흡으로 피해가 커졌다고 주장함에 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영광경찰서는 농어촌공사 영광지사 소속 39살 김 모씨 등 2명을 불러 영광 주민들이 제기하고 있는 CCTV삭제 의혹과 비상매뉴얼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벌였습니다. 이에 대해 농어...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