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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실질적 경영자는 유병언, 법정 진술
오늘(14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세월호 재판에서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는 지난해 11월 자신을 포함한 간부사원들이 세월호 운항 결과 회사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며 단체로 사직서를 작성했지만 유병언 회장에게 내지 않고 보관하고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동안 검찰은 유 회장을 청해진해운의 실질 경영자로 판단했지만...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14일 -

2살 아이 학대 아이돌보미 징역 8월
광주지법은 2살짜리 여자 아이를 차량에 장시간 방치한 아이돌보미 32살 김 모씨에 대해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 아동이 입게 된 신체적, 정신적 상처가 크고 인생 전반을 지배할 트라우마가 생길 가능성도 적지 않다며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학습지 방문 교사인 김씨는 5개월여동안 55차례나 아이...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14일 -

"광주학생운동은 제2의 3.1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제2의 3.1운동으로 받아들였다는 일본의 정부 문서가 공개됐습니다. 전남대 학생독립운동연구소는 1930년에 일본 외무성이 작성한 문서를 번역해 분석한 결과 당시 일본 정부는 광주 학생독립운동이 제2의 3.1운동으로 비화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이 자료를 ...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14일 -

검찰, 이낙연 지사 불법경선 혐의 5명 기소
광주지검은 새정치민주연합 당내 경선 때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이낙연 전남지사의 비서관과 선거캠프 본부장, 대변인과 특보명등 5명을 일괄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경선과정에서 대학교수 259명의 지지선언을 요청하는가 하면, 공론조사 선거인단에게 지지요청을 하는 등 금지활동을 한 혐의입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14일 -

검찰, 윤 시장 선거 도운 혐의 단체대표 소환 방침
검찰이 윤장현 광주시장의 선거운동을 도운 혐의로 모 시민단체를 압수수색한 가운데 조만간 단체 대표를 소환조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2일 광주지역 모 유권자단체와 대표 이 모씨의 차량 등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조만간 이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윤 시장의 당선을 도우려 사전 선거운동을 했는지 윤 시장...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14일 -

광주 경찰간부 음독자살
(앵커) 뇌물수수 의혹으로 경찰 내사를 받아오던 광주지방경찰청 경찰 간부가 오늘(14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자신은 뇌물을 받지 않았다며 평소에 억울함을 호소해왔는데 이같은 내용의 유서를 남겼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후 1시쯤, 광주지방경찰청 소속 김 모 경감이 광주시 북구 자신의 집에...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14일 -

교황께 보낸 '눈물의 편지'
◀앵 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많은 국민들이 반기고 있지만 그 누구보다도 교황의 방한을 애타게 기다렸던 분들은 이 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교황에게 편지를 써서 보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했습니다. 120여일이...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14일 -

6·15공동위, 18일 김대중 5주기 추모식
6.15위원회 광주전남본부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모식을 엽니다. 6.15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ymca 무진관에 참배 분향소를 설치해 추모객을 받고 오는 18일에는 5주기 추모식을 가질 계획입니다. 위원회는 김대중 대통령 때 이뤄진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과 6.15 선언에도 불구하고 남북관계는 후...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14일 -

교황 맞이하는 김희중 대주교
(앵커) 오늘(14일)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기 위해 광주에서도 사제와 신도들이 대거 서울에 갑니다. 김철원 기자가 김희중 천주교 광주대교구장을 만나 교황의 한국방문이 갖는 의미와 교황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지 들어봤습니다. (기자) 1. 지금 이 시기에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한국 방문, 어떤 의미가...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14일 -

금품 돌린 혐의 전남도의원 동생, 공무원 구속
전남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형을 도와달라며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돌린 혐의로 도의원의 동생과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영장전담 최현종 판사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모두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설을 앞두고 선거구민 12명에게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형을 도와달라며 3...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