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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윤장현 시장 선거 도운 혐의 모 단체 압수수색
검찰이 윤장현 광주시장의 선거운동을 도운 혐의로 모 시민단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지난 12일 광주지역 모 유권자단체 대표의 집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이 단체가 윤 시장의 당선을 도우려고 사전 선거운동을 했는지 윤 시장과의 공모가 있...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14일 -

세월호 격실 일부 붕괴.. 수색작업 난항
◀앵 커▶ 세월호 침몰 사고 120일이 지났는데 격실 일부가 붕괴돼 수중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 당시 선내 CCTV의 영상복원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월호 실종자 수가 지난달 18일 이후 10명에 머물러 있습니다. 태풍 등 기상악화로 지난달에만 3차례 수색이 ...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14일 -

해경123정 정장 "당황해서 깜빡 잊었다"
(앵커)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이 적극적으로 구조하지 않은 사실이 법정 증언을 통해 다시 드러나고 있습니다. 선체 진입 명령을 받았던 123정 정장은 당황해서 깜빡 잊어서 진입을 못했다고 증언했는가 하면 항공 구조사들은 구조 당시 배 안에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전혀 몰랐다고 증언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기자)...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14일 -

"돈 갚아" 집단폭행 조직폭력배 일당 붙잡혀
광주 서부경찰서는 시민을 마구 폭행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41살 국 모씨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국 씨 등은 지난 3월 29일 새벽 4시쯤, 광주시 동구의 39살 김 모씨가 운영하는 유흥업소에 찾아가 2천 3백만 원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김 씨를 폭행해 갈비뼈 골절과 뇌출혈 등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힌 혐...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13일 -

횡령 혐의 언론사 대표 징역 2년 실형
광주지법은 횡령 혐의로 기소된 광주 모 신문사 대표 58살 박 모씨에 대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 2006년 신문사 모기업의 부도로 대표 정모씨가 구속되자 2007년 정씨 소유 골프장 사업금 20억원 가운데 15억원을 언론사 운영비로 쓰는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13일 -

세월호 격실 일부 붕괴현상…수색 차질
세월호 침몰사고 120일째인 오늘 격실 붕괴로 인해 수중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승객이 머물 것으로 추정되는 다인실과 샤워실등 128개 격실 가운데 20여 곳에서 붕괴 현상이 다시 나타나고 있어 잠수사가 어렵게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13일 -

123정 정장, 세월호 선체진입 "깜빡 잊어 못했다"
세월호 침몰 현장에 맨 처음 도착한 목포해경 123정의 정장이 선체진입 명령을 받고도 진입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깜빡 잊고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광주지법에서 열린 세월호 선원들에 대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정장은 해경상황실로부터 선체진입 명령을 받고도 이행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는 검...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13일 -

금품 돌린 혐의, 전남도의원 동생*공무원 영장
광주지검 공안부는 전남도의원 선거에 나선 형을 위해 금품을 돌린 혐의로 모씨와 이를 도운 공무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설을 앞두고 집과 마을회관 등을 돌며 유권자 12명에게 1인당 3만 2천원 어치의 화장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군의원이었던 후보자는 지난 지방선거...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13일 -

세월호 광주대책위, 세월호 특별법 동조 단식 돌입
세월호참사 광주시민대책위원회가 유가족이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일일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대책위는 유가족들의 목숨을 건 단식농성이 29일째 계속되고 있다며 유가족이 참여하는 특별법 제정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동조단식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15일 서울 광...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13일 -

기억하라!요한바오로 2세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이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시민들은 30년 전, 5.18의 상처가 아물지 않는 광주를 찾았던 교황에 대한 기억 때문에 감회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오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기억하는 표지석이 세워졌습니다. 첫 소식 이계상 기자입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