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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여름축제
◀앵 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광주전남 지역 곳곳에서 여름 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주말을 즐기는 현장을 정지성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어른과 청소년이 대결한 씨름 한 판, 노련함보다 젊은 패기가 결국 승기를 거둡니다. (이펙트)-'짝짝짝' 온 힘을 다해 돌을 들어올려보지만 ...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9일 -

사병에게 가혹행위 31사단 대대장 보직해임
육군 31사단의 한 대대장이 부대원들에게 가혹행위를 하고 규율을 위반해 보직해임 됐습니다. 육군 31사단에 따르면 순천의 한 대대장인 42살 윤 모 중령이 지난 6월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는 대대원들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토끼에게 대신 벌을 주겠다며 토끼를 때려 죽게하는 등 부대원들에게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9일 -

푸른길 공원 청소의 날 행사 개최
푸른길 공원을 시민들이 직접 깨끗하게 단장하는 '청소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푸른길은 시민과 청소년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푸른길 클린업데이' 행사를 열고 남광주 푸른길 공원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와 불법 현수막 제거 등의 청소 활동을 벌였습니다. 사단법인 푸른길은 광주도심을 지나던 경전선 철...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9일 -

벌 쏘임 안전사고 주의 필요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벌 쏘임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접수된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2천 백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본부는 벌에 쏘이면 자칫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며 벌집을 무리하게 제...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9일 -

사병에게 가혹행위 31사단 대대장 보직해임
육군 31사단의 한 대대장이 부대원들에게 가혹행위를 하고 규율을 위반해 보직해임 됐습니다. 육군 31사단에 따르면 순천의 한 대대장인 42살 윤 모 중령이 지난 6월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는 대대원들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토끼에게 대신 벌을 주겠다며 토끼를 때려 죽게하는 등 부대원들에게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9일 -

장려금 허위로 타 낸 장애인 단체 간부 입건
나주 경찰서는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부당하게 타 낸 혐의로 전남 모 장애인 단체 간부 48살 최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장애인 단체 사업단장으로 일하면서 지난해 4월부터 9개월 동안 장애인 9명을 고용한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작성해 총 1천 4백만원의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타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8일 -

하도급 대금 불공정 행위 신고센터 운영
추석을 맞아 하도급 대금 미지급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바로잡기 위한 신고센터가 운영됩니다. 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는 다음달 5일까지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하도급 대금 지급과 분쟁 사안에 대한 합의중재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대규모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도급 대금 조기지급과 자금 지원을 유도하...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8일 -

분실 신분증으로 스마트폰 개통 10대 검거
나주경찰서는 분실 신분증을 주워 스마트폰을 개통한 혐의로 17살 김 모 군을 검거하고 달아난 공범 1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 군 등은 길에서 주운 신분증 사진과 자신의 외모가 비슷한 점을 악용해 지난달 31일부터 닷새간 8백만원 어치 스마트폰 9대를 개통해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스마트폰을 추가로...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8일 -

"수사권·기소권 없는 세월호특별법 합의는 무효"
세월호 참사 광주 시민대책위원회는 세월호 특별법을 처리하기로 한 어제 여야 합의에 반발해 오늘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을 항의방문했습니다. 대책위는 유가족이 요구했던 수사권과 기소권 중 무엇 하나 반영된게 없고 청문회 증인 문제도 매듭을 짓지 못했다며 정치권이 국민 뜻에 배신해 야합을 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8일 -

세월호 잊혀지는 것도 두려운데..
◀ANC▶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가장 걱정하는 게 바로 국민들에게서 잊혀지는 것인데... 이런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희생자 가족들의 반대에도 여야가 세월호 특별법 처리에 합의했고 선거에 이긴 집권당 대표는 이제 세월호 정국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해 가족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