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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방치 폐토사 이번달 내 처리 예정
겨울철 도로제설에 쓰고 남은 폐토사를 국토관리사무소가 불법방치하고 있다는 지난주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국토관리사무소가 폐토사를 모두 치우기로 했습니다. 국토관리사무소는 폐토사 1만 5백톤 처리를 위해 폐기물업체와 계약을 체결했고 운반차량 5대를 마련했다며 성분분석이 나오는대로 이달 안으로 폐토사를 모...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4일 -

민간업체에 20억 부당지급 적발
영광군청 공무원이 업체의 청탁을 받고 국고 보조금 20억 원을 부당하게 지급했다가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영광군청 공무원 A씨는 수도권에서 이전하려는 민간업체의 청탁을 받고 가치 없는 공장을 담보로 인정하거나 부풀려진 감정평가를 묵인하는 방식으로 지난 2012년부터 2013년 사이에 20억 원을 부...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4일 -

전남도교육청 학교 운동부 실태 조사
유도부 여중생의 사망 사고를 계기로 전라남도 교육청이 학교 운동부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체급 경기팀을 운영 중인 73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체육부 운영 현황과 체중 감량 등 선수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여중생이 사망한 학교에 대해서는 현...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4일 -

태풍 피해 추스리기도 전에 또 태풍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태풍 나크리가 지나가면서 지역 곳곳에 상처를 남겼습니다. 비바람이 잦아들면서 복구작업이 일단 시작됐는데 강력한 태풍 '할룽'이 또 올라오고 있다는 소식에 농민들은 일손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첫 소식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바람에 힘없이 떨어진 나주배가 땅 바닥에 ...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4일 -

불법 방치 폐토사 이번달 내 처리 예정
겨울철 도로제설에 쓰고 남은 폐토사를 불법방치하고 있다는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국토관리사무소가 폐토사를 모두 치우기로 했습니다. 국토관리사무소는 폐토사 만 5백톤에 대한 성분 분석이 나오는대로 폐토사를 모두 치우기로 하고 폐기물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보성군은 국토관리사무소...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4일 -

붕괴조짐 아파트 또 다른 동도 보강공사
지난달 붕괴조짐을 보인 광주의 한 아파트 정밀안전진단 과정에서 균일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지난달 붕괴위험으로 긴급보강공사를 마친 광주시 북구의 한 아파트 정밀안전진단에서 또 다른 동인 A동의 지하 기둥 1개에 균열이 발견돼 보강공사를 실시했습니다. 하지만 붕괴 위험은 없어 A동의 주민들은 대...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4일 -

광주지검, 세월호 참사 부실대응 해경 집중수사
세월호 참사 부실대응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해경을 집중수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해경수사 전담팀은 지난주 금요일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구난업체 언딘과 해경의 유착의혹을 집중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심은 검찰 조사에 따라 최차장의 신분이 피의자로 바뀔지 여부와 검찰이 해...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4일 -

태풍으로 완도에서 1명 사망
태풍 나크리로 인한 인명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그제(2일) 새벽 6시쯤 완도의 한 양식장에서 직원 41살 강모씨가 강풍에 닫힌 출입문에 머리를 다쳐 숨졌습니다. 또, 어제(3일) 오전 10시쯤,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의 한 야영장 앞 계곡에서 물에 빠진 피서객 39살 임 모씨가 구조됐고, 순천의 한 팬션에서 피서객 3명이 불...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4일 -

십자가 지고 도보순례 나선 세월호 유족
(앵커) 십자가를 이고 국토 도보행진을 하고 있는 세월호 희생자 순례단이 단원고를 출발해 팽목항을 거쳐 지금은 광주를 지나고 있습니다. 팽목항의 바닷물을 떠서 다음 주 방한할 예정인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들과 걷고 싶다는 지역민들이 함께 해서 빗길 속 순례가 외롭지 않았습니다. 김인정 ...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4일 -

강풍에 지붕 날아간 챔피언스 필드 '망신살'
(앵커) 지난 주말 태풍이 지나갈 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의 지붕이 뜯겨나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문을 연 지 다섯달밖에 안 된 새 야구장인 터라 망신을 샀습니다. 경기장 구조를 보면 강풍에 취약한 게 보였는데 너무 안일하게 공사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입니다. 이계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