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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기 무서워요
(앵커) 가혹행위로 숨진 윤일병 사건을 비롯해 최근 잇따르는 군 사고가 국민들을 슬프고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지역에도 이렇게 부대 내 가혹행위로 인생을 망친 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대 예비 장병들이 입대를 위한 신체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육군 ...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7일 -

광주시 '기둥 균열 아파트' 대피소 운영비 예산 지원
광주시가 북구 평화맨션 아파트 주민들의 대피소 운영비 지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대피소 운영비의 경우 사회복지 비용으로 간주해 예산 지원을 검토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요청한 안전 진단비는 사유 재산과 관련된만큼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이에앞서 최근 지하층 기둥의 균열 현상 등이 발생한 평화맨...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6일 -

의료법인 뇌물수수 혐의 광주시 공무원 영장
의료법인 허가 과정에서 돈을 받은 혐의로 광주시 공무원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전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방화로 21명이 숨진 장성 요양병원 사고와 관련해 병원 이사장이 운영하는 다른 의료 법인의 허가를 돕는 대가로 이사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광주시 6급 공무원 52살 나 모씨에 대해 구속영...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6일 -

한빛원전 사무실에서 40대 직원 숨진 채 발견
영광 한빛원전 사무실에서 협력업체 직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한빛원전 사무실에서 한전kps 직원 43살 조 모씨가 의자에 앉아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조씨는 얼굴에 비닐봉지를 뒤집어쓰고 봉지 안에 프레온 가스관을 연결한 상태였습니다. 경...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6일 -

중학생, 임신한 여교사 폭행
(앵커) 임신 6개월의 중학교 여교사가 학생에게 폭행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교사가 수업시간에 휴대전화를 쓰고 있는 학생을 꾸중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3일, 한 중학교 3학년 교실의 1교시 수업시간. 수업에 들어온 38살 김 모 교사는 교과서를 가지고 오지...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6일 -

가혹행위로 정신병 생긴 이등병... 소송 끝에 유공자 인정
(앵커) 가혹행위로 숨진 윤일병 사건을 비롯해 최근 잇따르는 군 사고가 국민들을 슬프고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지역에도 이렇게 부대 내 가혹행위로 인생을 망친 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대 예비 장병들이 입대를 위한 신체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육군 ...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6일 -

나주서 음식물 과열 주택화재..8백만 원 피해
어젯밤(5) 10시 40분쯤, 나주시 삼영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당시 집안에 있다 대피한 31살 정 모씨가 가스렌지에 음식물을 올려두고 잊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6일 -

"한*미*일 태풍정보, 뭐가 맞지?"
◀ANC▶ 지금 태풍 '할롱'이 올라오고 있지만,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각 나라마다 예상하는 태풍 진로가 미묘하게나마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어느 나라가 태풍의 진로를 맞힐까요?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름 피서철, 직장마다 휴가 선점 경쟁이 치열한 8월초 주말. 어렵사리 휴가를 내도 걱정이...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6일 -

광주시민들, "세월호 순례단 잊지 않았어요"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세월호 희생자 순례단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광주시민들은 1박 2일 동안 광주를 통과한 순례단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위로를 보냈습니다. "아직 잊지 않고 있다"는 시민들의 메시지에 순례단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오늘도 다녀왔습니다. (기자)...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5일 -

보조금 3억 받은 업체 대표, 사기 혐의
수억 원의 고흥군 보조금을 받은 고흥 풍양농공단지 내 사료업체 대표가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자기자본금을 거짓으로 부풀려 고흥군 보조금 3억 원을 받아낸 혐의로 풍양농공단지의 한 입주기업 대표 53살 최 모 씨에 대해 최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장은...
광주MBC뉴스 2014년 08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