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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비위생 젓갈’ 대량 유통
(앵커) 비위생적인 시설에서 무허가로 젓갈을 제조해 시중에 유통시킨 업자 등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젓갈을 보관한 용기에는 잔뜩 녹이 슬었고 용기 안은 구더기로 득실거렸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의 한 섬마을의 창고. 공사 자재와 녹슨 드럼통이 가득 쌓인 이 곳은 젓갈을 제조...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23일 -

징용 손해배상 첫 재판
다음달로 연기됐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첫 재판이 예정대로 오늘(24일) 열립니다. 광주지법에 따르면 강제징용 손해배상 소송의 피고인 일본 미쓰비시측으로부터 소송 관련 기록을 송달받았다는 답변서가 어제 광주지법에 접수됐습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미쓰비시 중공업에 소송 기록을 송달했다는 일본 ...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23일 -

왜곡 사법대응 경고 후…비하 게시물 감소
광주시와 지역사회가 5.18 민주화운동 왜곡에 대한 사법 대응 방침을 밝힌 이후 온오프라인상의 518 폄하글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사이버 대응팀에서 온라인 왜곡 사례의 85%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했던 일베와 주요 포털에서 5.18 왜곡 게시물 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광주시는 5.18에 대한...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23일 -

14톤 탑차가 트레일러 추돌, 1명 부상
오늘 오전 9시 30분쯤 광산구 지죽동의 한 도로에서 14톤 탑차가 25톤 트레일러의 뒷부분을 들이받아 탑차 운전자 50살 이 모씨가 목 부위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앞서 가던 트레일러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냈다는 이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22일 -

(리포트) 히말라야 박남수 대장 사망
◀ANC▶ 히말라야 원정에 나선 산악인이 정상 등반을 마치고 하산하던 길에 숨졌습니다. 열 손가락 없는 등반가로 알려진 산악인 김홍빈씨도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해발 8,586미터로 세계에서 세번째로 높은 봉우리. 히말라야 칸첸중가 등정에 나선 산악 원정대가 불의의 사고를 당했습니다. 지난 2...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22일 -

(리포트) 5.18 왜곡 이제 정치권이 풀라
(앵커) 새로운 진용을 짠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5.18 왜곡와 폄훼를 놓고 샅바 싸움에 들어갔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과 5.18 역사 왜곡'등에 대해서는 경쟁보다는 정치적 합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낙곤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중진 연석회의에서 서병수 의원은 5.18 민주화 운동 ...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22일 -

(리포트)히말라야 정상에 올랐는데
(앵커) 히말라야 원정에 나선 산악인이 정상 등반을 마치고 하산하던 길에 숨졌습니다. 열 손가락 없는 등반가로 알려진 산악인 김홍빈씨도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송정근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해발 8,586미터로 세계에서 세번째로 높은 히말라야 칸첸중가 등정에 나선 산악 원정대가 불의의 사고를 당했습니다. 지...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22일 -

신발에 카메라 설치.. 속옷 촬영한 30대 검거
신발에 카메라를 설치해 여대생의 치마 속을 촬영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어제 오후 순천시 매곡동의 한 횡단보도 앞에서 여대생의 치마 속을 촬영한 혐의로 35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소형카메라를 신발에 설치하는 방법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가 더 있을 것...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22일 -

80억대 국유지 환수 사기범 기소
광주지검 특수부는 국유지 환수보상금을 받아챙긴 뒤 국외로 도주한 혐의로 전직 검찰수사관 60살 이 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001년 국세청 공무원이던 자신의 아버지가 과거에 사놓은 국유지의 환수보상금 191억원을 챙길 당시 타인의 명의를 차용해 모두 82억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22일 -

(리포트) 합의 권유, 알고보니 고소취하?
(앵커) 경찰이 성추행 사건 피해자에게 고소취하서를 합의서라고 속여 받아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피해자측은 경찰관이 집까지 찾아가 합의서에 손도장을 찍어달라고 했다는데, 해당 경찰관은 그런 적이 없다며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해 12월, 고등학생을 집으로 유...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