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된 습관과 안녕..이제 실내서도 '노마스크'
(앵커) 오늘(30)부터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의무가 대폭 완화됐습니다. 감염취약시설과 같은 일부 장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없이 생활해도 괜찮게 된 건데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의 모습은 어땠는지, 이다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눕니다. 환한 ...
이다현 2023년 01월 30일 -

'퇴마 의식'..친딸 때려 숨지게 한 무속인, 징역 1년 6개월
귀신을 내쫒는다며 친딸을 때려 숨지게 한 무속인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지난 2021년 퇴마 의식을 하겠다며 자택에서 복숭아나무 가지 등으로 24살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 무속인에게 최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무겁지만, 잘못된 믿음...
강서영 2023년 01월 30일 -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에서 '권고'로
(앵커) 내일(30)부터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풀립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가 유행한 지 3년 만입니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된 시민들에겐 기대감과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교차했습니다. 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광주 백화점을 찾은 시민 가운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을 찾기 어렵습니다. ...
우종훈 2023년 01월 29일 -
한국전력, 농사용 전기 제도 개선
한국전력이 농사용 전기에 대한 명확한 기준 없이 단속을 벌여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다는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제도 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력은 오늘(29) 보도자료를 통해 농사용 전기 위약 사례 처리 과정을 면밀히 살피고 변화하는 농어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합리적으로 위약 기준을 ...
우종훈 2023년 01월 29일 -

숙취 운전으로 70대 노점상 숨지게 한 40대 '징역 3년'
광주지법 형사11단독 정의정 판사는 숙취운전을 하다 70대 노점상 할머니를 숨지게 한 45살 A씨에 대해 징역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해 6월 29일 9시쯤 광주 오치동의 한 사거리에서, 새벽까지 마신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인도를 덮쳐 75살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조현성 2023년 01월 29일 -

무면허 운전 사고 후 잠적 20대 1년 4개월만에 붙잡혀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021년 9월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 29살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사고 발생 뒤 경찰의 출석 여구를 받고도 응하지 않았다가 1년 4개월여가 지난 지난 26일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도로에서 지인이 음주상태로 운전하던 차량에 동승...
조현성 2023년 01월 28일 -

전남 토지면적 축구장 224개 면적만큼 늘어
전라남도의 토지 면적이 1년 사이에 축구장 220여개 면적만큼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토지면적이 늘어난 것은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택지개발과 여수 거문도항 정비 사업과 같은 개발사업이 진행된데 따른 것입니다. 늘어난 땅의 면적은 1.6 제곱킬로미터로, 평균 개별공시지가로 환산하면 210억 규모입니다. 전...
조현성 2023년 01월 28일 -

신규 확진자 '주춤'...광주,전남 각각 천 명 아래로
다음 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가운데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각각 천 명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어제 하루 광주에서는 760여명이, 전남에서는 890여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최근 광주,전남에서는 설연휴 연파로 평일 기준으로 2천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재확산세에 대한 우려가 나...
조현성 2023년 01월 28일 -

전남에서도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로 전환
전라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30일부터 실내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착용 권고로 전환합니다. 하지만 감염취약시설 가운데 입소형 시설이나 의료기관, 대중교통수단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전라남도는 고령자 등 동절기 추가 접종을 독려하고 안정적인 의료 대응 역량을 유지하는 등 고위험...
김양훈 2023년 01월 27일 -

곡성 아파트 공사 현장서 비계 무너져
오늘(27) 오전 11시 40분쯤 곡성군 곡성읍에 있는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외벽에 설치된 비계가 무너졌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곡성군은 비계가 제대로 지지가 되지 않아 바람에 무너진 것으로 보고, 한 달에 두 번씩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임지은 2023년 0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