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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심사에 같은 투자클럽"..그들만의 '창업경진대회?'
(앵커) 공정성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또다른 현장을 고발합니다. 순천 창업경진대회의 일부 수상자들이 심사위원과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대회를 주최한 순천시는 아무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을 발굴하고 유치하...
강서영 2023년 01월 26일 -

전남 '글로벌 인재' 육성..특정 지역에서만?
(앵커) 전라남도가 도내 청소년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겠다며 해외 연수를 보내주고 있습니다. 세금도 1인당 천만원 가까이 지원해주는 데다가 도에서 선발한 인재라는 명예까지 있다고 하면, 서로 가려고 경쟁이 치열하겠죠. 그런데 선발된 학생들의 지역 분포를 보니 특정 지역에만 몰려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
김진선 2023년 01월 26일 -

[단독]담양 추락사 용역업체만 처벌, 발주처는 무혐의
(앵커)공장 지붕을 수리하러 올라갔다가 추락해 숨진 하청 노동자가 사고 전 여러 차례 안전 조치를 요청했지만 묵살됐다는 뉴스를 지난해 보도해드렸는데요.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공사를 발주한 업체 대표는 무혐의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공장 지붕을 수리하러 올라간...
우종훈 2023년 01월 26일 -

민생대책위, "규정 없는 불법 단속" 한전 추가 고발
한국전력이 기준과 규정 없이 농사용 전기 부당사용에 위약금을 물리고 있다며 시민단체가 한전을 추가 고발했습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한전이 계도 없이 규정에 없는 불법 단속과 위약금 부과로 피해를 가중시키고 한전의 적자가 농가로 인해 발생한 것처럼 책임을 떠넘겼다"며 경찰청에 한전 대표와 임직원 15명을 ...
우종훈 2023년 01월 26일 -

"이젠 집에 몰래 들어가기까지"
(앵커)한국전력이 농사용 전기를 쓰는 농민들에게 명확한 기준 없이 많게는 수백만 원의 위약금을 물리고 있다는 보도를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그런데 한전 직원이 아무도 없는 농민의 집에 몰래 들어가 창고까지 뒤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전 직원은 시치미를 떼지만, 무단침입 장면이 CCTV에 그대로 찍혔습니다. 임지...
임지은 2023년 01월 26일 -

"걷는게 낫겠어요", 목포 교통약자 '고난의 하루'
(앵커) 시내버스라도 다니는 광주는 그나마 낫다고 해야 할까요? 시내버스 운행 중단 사태가 두달째 이어지고 있는 목포 지역은 그야말로 폭설에 강추위에 시민들의 불편이 극심했습니다. 해를 넘기고 또 설 연휴까지 지났지만 여전히 목포시민들은 정류장에서 하염없이 비상 버스가 오기만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고난의 하...
양현승 2023년 01월 25일 -

도시가스요금 폭탄.. 난방비 걱정
(앵커) 최근 가스요금 고지서 보고 깜짝 놀랐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12월엔 그렇게 추운 날이 많지도 않았는데 왜 이리 많은 요금이 부과됐냐는 건데요. 광주시는 소매요금동결을 검토하고 있습니다만,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사정인지 김영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도시가스요금 고지서를 ...
김영창 2023년 01월 25일 -

기상악화에 귀경 지연.. 한파 주말까지
(앵커) 날씨가 춥고 눈이 많이 와서 섬 고향을 찾았다 발이 묶인 귀성객들이 뒤늦은 귀경길에 나섰습니다. 유례없는 강추위에 농민들은 농사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이번 한파는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종호 기자입니다. (기자) 부모님이 챙겨준 선물을 두손 가득 들고 귀성객들이 배에서 내립니다. 풍랑...
박종호 2023년 01월 25일 -

전남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 광주는 93.1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면서 전남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하며, 목표액을 채웠습니다.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집계를 보면, 오늘(25) 오후 4시 기준 모금액은 99억6천800만 원으로, 온도탑 수은주는 100.5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광주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액 43억9천900만원으로 93.1도에 그...
유민호 2023년 01월 25일 -

설 연휴 철도 이용객 14만 명, 전년 대비 78% 증가
이번 명절기간 광주전남지역 철도를 이용한 승객이 지난해보다 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명절 기간 동안 총 889회의 열차 운행을 통해 지난해보다 증가한 14만여 명의 승객을 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 영향으로 이용객이 25% 감소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서영 2023년 0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