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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신체부위 노출' 혐의 20대 입건
광주경찰청이 어린이들을 상대로 자신의 주요 신체 부위를 노출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남성은 지난 10월 말부터 11월 초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어린이 9명에게 자신의 신체부위를 보여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관련 CCTV 를 확보해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수사 결과가 나오는 ...
이다현 2022년 12월 09일 -

'폐광이 코앞인데..' 대체산업은 언제쯤?
(앵커) 90년 가까이 우리 산업화의 최일선을 담당했던 화순 탄광이 내년이면 문을 닫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채산성 악화와 더불어, 탄광 구조조정과도 같은 정부의 석탄합리화 정책의 영향인데요. 지역경제 타격을 막기 위한 대체산업 육성은 아직 갈 길이 먼 상황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하 6백미터 ...
한신구 2022년 12월 09일 -

"전직 의원님만 이용 가능합니다".. 남구의정회 전용 경로당 특혜 논란
(앵커) 광주 남구에 특별한 경로당이 생겼습니다. 바로 남구의회 전직 구의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경로당인데요. 일반 시민들은 이용할 수 없어 특혜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지만 1억원 가까운 세금을 지원한 남구도, 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전직 구의원들도 뭐가 문제냐는 반응입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
임지은 2022년 12월 09일 -

"과속 과적 과로에 내몰리러 가야죠"
(앵커)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총파업 보름여 만에 파업을 철회하고 현장으로 복귀합니다. 총파업의 여파를 받던 기아차와 금호타이어는 늦어도 다음주부터 정상화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화물연대가 총파업 돌입 16일만에 파업을 철회하고 현장으로 복귀합니다. 전체 조합원 총투표 결과 투표에 참...
송정근 2022년 12월 09일 -

한빛 4호기 원자로 재가동..환경단체 반발
공극 140개가 발견돼 지난 2017년부터 멈춰섰던 한빛원전 4호기의 재가동이 승인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본부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빛 4호기의 출력을 허용함에 따라 원자로를 재가동 하고 오는 11일에는 송전 선로에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 재개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한편 환경단체는 성명을 통해 설계 ...
우종훈 2022년 12월 09일 -

철강·석유화학 업무개시명령‥물류 회복세
(앵커)화물연대 총파업 보름째인 오늘(8) 정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운수 노동자를 대상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습니다. 두 업종이 밀집한, 광양제철소와 여수산단에서는 물류 흐름이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 안으로 화물차들이 줄지어 들어갑니다. 둥글게 말린 철강 제품을 ...
유민호 2022년 12월 08일 -

가뭄에 영산강 취수, 처음엔 도와준다더니...
(앵커) 지난달 환경부 장관이 동복댐 현장을 찾아 광주 가뭄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광주시가 영산강 물을 끌어쓰기 위한 사업의 예산을 지원해달라고 환경부에 요청했지만, 행정안전부로부터 거절 당했는데요. 환경부는 다시 기획재정부와 행안부 등에 적극 건의해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
김영창 2022년 12월 08일 -

"훈장까지 일본 눈치 봐야 하나"
(앵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의 국민훈장 모란장 서훈이 보류됐습니다. 외교부가 훈장 서훈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인데요. 피해자 단체는 대법원 판결을 사실상 지연한 것도 모자라 서훈까지 무산시키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의 별칭은 '...
우종훈 2022년 12월 08일 -

담양 태양광 발전소에서 불.. 진화 중
오늘(8) 오후 3시 30분쯤, 담양군 무정면 덕곡리 한 태양광 발전소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배터리 저장시설 170 제곱미터가 불에 타고 있고, 연소 확대를 막기 위해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배터리가 다 방...
임지은 2022년 12월 08일 -

광주 남구, 전직 구의원 전용경로당 예산 지원 논란
광주 남구가 전, 현직 의원의 친목 모임인 남구 의정동우회 전용 경로당을 구비로 지원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광주 남구에 따르면, 전직 남구 의원 28명이 모여 쉴 곳이 필요하다는 의정동우회의 요구에 따라 진월동에 전용 경로당이 설치됐고 지난 월요일에 문을 열었는데 여기엔 약 5천 2백만 원의 구비가 지원됐...
임지은 2022년 12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