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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알코올농도 0.212% 상태로 차 몰다 사고
새해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차를 모는 운전자들이 잇따라 사고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3) 새벽 4시쯤, 광주 동구 수기동에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212%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던 20대 운전자가 차량을 들이받아 두 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같은 날 새벽 2시 30분쯤에는 서구 무진대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
우종훈 2023년 01월 03일 -

무인 PC방에 침입 "금고를 통째 들고..."
(앵커) 상주하는 직원 없이 운영되는 점포들, 최근에 많이 보셨을 겁니다. 과자가게부터 PC방까지 다양한데요. 이런 무인 점포에서 새벽시간대 금고를 통째로 들고 달아난 범인이 붙잡혔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새벽 4시, 목포의 한 PC방 장갑을 낀 한 남성이 카운터로 조심스럽게 다가갑니다. 사람이 ...
박종호 2023년 01월 03일 -

광주시, "김대중센터 사장, 직원들 괴롭힌 거 맞다"
광주시가 지난해 불거진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의 갑질논란에 대해 일부 행위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광주시 인권옴부즈맨은 "지위를 이용해 직원들의 인격을 침해하고 업무환경을 악화시키는 발언을 했다"며 "이는 관리자로서 적정범위를 넘어선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며 헌법이 보장하는 ...
김영창 2023년 01월 03일 -

광주시청사 울타리 뚫고 떨어진 SUV..운전자 도주
광주시청사 울타리를 들이받은 SUV 운전자가 사고 후 도주해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오늘(3) 오전 10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사 뒤편의 울타리를 뚫고 SUV 한 대가 언덕 아래로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지만 사고 운전자는 도주한 이후였습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이 한 법인 소유인 점을 토대로 사고를 ...
우종훈 2023년 01월 03일 -

아이 1명당 5040만원 출산장려금 강진군이 최다
자치단체들이 지급하는 출산장려금 액수가 천차만별인 가운데 강진군이 가장 많이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강진군은 아이를 출산할 때마다 5천4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아이 7명까지 이 돈을 각각 줍니다. 뒤이어 고흥군 1천 80만원, 진도군 1천만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철원 2023년 01월 03일 -

새해 벽두부터 음주사고
(앵커)새해부터 만취 상태에서 사고를 낸 운전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한 SUV 차량 운전자는 5.18 기념센터로 돌진했는데 새벽 시간대여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검은색 SUV의 앞쪽 엔진룸이 완전히 파손됐습니다.칸막이며 책상, 의자가 나뒹굴고,차량이 돌진한 방향대로 ...
우종훈 2023년 01월 02일 -

'지역민에 과일 선물' 이승옥 전 강진군수 집행유예
광주지법 장흥지원은 전현직 이장들에게 선물을 돌리고,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승옥 전 강진군수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집행을 3년 유예하고 3천만원 추징을 선고했습니다. 이 전 군수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지역민 2천여명에게 6천만 원 상당의 과일을 선물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지난 2018년 강진군수...
박종호 2023년 01월 02일 -

전남대병원서 새해 첫 날 세쌍둥이 출산
광주에서 계묘년 새해 첫 날 정시에 세쌍둥이가 출산돼 화젭니다. 전남대병원은 36살 김미진 씨가 오늘(1) 새벽 0시에 전남대병원 수술실에서 남자 신생아 2명과 여자 신생아 1명 등 세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대병원은 김 씨가 고위험산모인데다 조산진통이 있어 치료 목표 주수인 34주 1일째 오늘 새벽 정시에...
송정근 2023년 01월 01일 -

"반갑다 계묘년"..새해 소원 '가득'
(앵커) 2023년 검은 토끼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광주 전남 새해 해맞이 명소에는 첫 해를 보며 소망을 기원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는데요. 묵은 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희망과 행복, 가족의 건강 등을 기원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 어둠을 몰아내며 2023년 첫 해가 무등산 능선 위로 힘차게 떠오릅니다. ...
송정근 2023년 01월 01일 -

거리두기 없는 연말..'제야의 종' 타종도
(앵커) 코로나19는 물론이고 각종 재난·재해를 이겨내기 위해 전국민이 고군분투했던 2022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몇 시간 뒤면 임인년을 완전히 뒤로하게 되는데요. 한 해를 매듭 짓는 시민들의 모습은 어떨까요. 거리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다현 기자, 지금 밖에 사람이 많은가요? (기자) 네, 이곳 ...
이다현 2022년 12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