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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태양광발전소 ESS 화재...1억5천만 원 피해
지난 27일 영암의 한 태양광 발전소에서 난 불이 47시간만인 어제 오후 4시쯤 완전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창고 1개와 ESS배터리 864개가 모두 타 1억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영암소방서는 전기적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종호 2022년 12월 30일 -

청년들에 해외유학 지원..'광주형 청년갭이어'
(앵커) 보호대상에서 제외된 자립준비청년이나 취약계층 청년들은 경제적 형편때문에 해외어학연수 기회를 갖기 힘든 상황입니다. 광주시가 이런 청년들을 위해 해외에서 봉사활동과 문화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른바 '청년갭이어'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김영창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보호기...
김영창 2022년 12월 30일 -

'안전이 무너졌다'
(앵커) 올 한해, 국민의 안전이, 일상의 평온함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 일깨워주는 대형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서울에서 벌어진 10.29 참사는 전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했고, 올해초 화정 아이파크 붕괴 참사는 광주를 또 다시 충격과 분노에 휩싸이게 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세밑, 무엇이 원인이었고, 어떻게 달...
우종훈 2022년 12월 30일 -

보성 주택 보일러에서 불.. 80대 수리 기사 화상
오늘(30) 낮 12시 10분쯤, 보성군 보성읍 한 주택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80대 보일러 수리 기사가 스스로 불을 끄려다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기름 보일러 수리 도중 안전 부주의로 불이 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
임지은 2022년 12월 30일 -

수영장서 입수하던 30대 수강생 숨져.. 경찰 수사
광주 한 수영장에서 30대 여성이 장비 없이 무호흡으로 하는 프리다이빙을 배우던 중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3시쯤, 서구 풍암동의 한 체육관 실내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배우던 여성을 물에 빠져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수영 강사와 업주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임지은 2022년 12월 30일 -

여수 모 공업사서 40대 직원 흉기 난동...2명 사상
여수의 한 공업사에서 4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벌여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29) 오후 1시 30분쯤 여수 주삼동의 한 공업사에서 동료 직원 2명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47살 직원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해당 직원이 사무실에 있던 흉기를 갑자기 휘둘렀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
김단비 2022년 12월 29일 -

"초고령사회 진입, 고령 환자에 맞춤형 치료 중요"
전남지역이 초고령사회로 들어서면서 발생하는 치매 등 고령 환자 질환을 올바르게 치료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초고령사회 고령자와 치매 환자를 위한 진료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 화순전남대병원에서는 국내 대표 장수학자인 박상철 전남대 석좌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일본 나가노의 ...
우종훈 2022년 12월 29일 -

2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10명 중 5명.. 휴게실 없이 일해
광주지역 20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10명 중 절반 가까이가 휴게실 없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노동센터가 20인 미만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 400명을 상대로 노동환경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8.8%가 노동자 휴게소 또는 사내 휴게시설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또 20...
임지은 2022년 12월 28일 -

남해안 3개 시·도, 세계적 관광벨트 만든다
(앵커) 남해안을 끼고 있는 전라남도와 부산광역시, 경상남도가 세계적인 해양 관광벨트 구축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섬과 갯벌, 해안 등 천혜의 바다 자원을 기반으로 공동으로 관광 사업을 발굴하고 남해안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기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전남 진도에서 경남...
유민호 2022년 12월 28일 -

섬 가뭄 해결사 '해수담수화시설'
(앵커)이렇게 정부의 긴급처방까지 이어지는 상황에서, 가뭄으로 인한 고통은 여전히 섬 지역에서 더 크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딱히 물 구할 곳도 많지 않은 섬에서는, 해수담수화 시설이 구원투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목포에서 배를 타고 한시간 30분 거리인 신안군 신의도, 섬 절반...
문연철 2022년 1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