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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소화기, 법적으론 ‘의무’‥처벌은 없어
(앵커) 무더운 날씨에차량 화재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에 불이 붙으면 큰불로 번질 수 있어서 차량용 소화기로 빠르게 진압하는 게 중요한데요. 7인승 차량에 이어 5인승까지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도록 지난해 법이 개정됐지만, 현장에서는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광...
유민호 2022년 08월 04일 -

광주 '바우처 택시' 첫 도입... 기대*우려 교차
(앵커) 광주시에 '바우처 택시'가 처음으로 도입됐습니다. 휠체어를 타지 않은 장애인들을 위해 일반 택시를 장애인 콜택시처럼 쓰게 하는 건데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이 강화될 거란 기대감도 있지만, 여전히 투입 차량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임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소아마비로 거동이 불편해 목발을 짚...
임지은 2022년 08월 04일 -

'99엔의 치욕'..13년 전에도 울분
(앵커)광복된 지 77년 만에 강제동원 피해자가 후생연금 탈퇴 수당을 받았습니다. 그 금액은 99엔. 원화로 환산하면 1천원도 안 되는 푼돈입니다. 지난 2009년 양금덕 할머니 등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받았던 액수와 같은데 기록을 확인하고, 돈을 받는 과정은 온전히 피해자 측의 몫이었습니다. 풀어야 할 숙제는 산적해 있...
우종훈 2022년 08월 04일 -

만취 운전 사고 1명 사망.."면허 취소 전력 있던 운전자"
만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 사망 사고를 낸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4) 새벽 1시 20분쯤, 광주 광산구 신가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 농도 0.145%의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앞서 달리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40대 운전자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운전자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
우종훈 2022년 08월 04일 -

72년 지났는데...미군 폭격 여수 '이야포'의 비극
(앵커) 이야포 사건,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여수에는 이야포라는 작은 섬이 있는데 한국전쟁 당시 이 곳에서는 미군의 폭격으로 민간인 희생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일명 '노근리 사건'과 비슷한 일이었지만 72년이 지난 지금도 정확한 사건 경위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
김단비 2022년 08월 03일 -

무등산 원효계곡 상가 추억 속으로
(앵커) 여름철 무등산 자락 원효 계곡은 도심에서 가까운 피서지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계곡 근처에는 닭백숙을 파는 식당들이 즐비했는 데, 올 여름이 지나면 이런 풍경이 역사속으로 사라집니다. 상가가 있던 자리는 국립공원 생태복원 작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무등산 초입의 원효 계...
우종훈 2022년 08월 03일 -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 조심해야.... "금세 휩쓸려"
(앵커) 요즘 무더위를 피해 계곡으로 여름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집중호우가 반복된 이후엔 갑자기 불어난 물에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임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지리산 계곡 일대에서 아이들이 튜브를 낀 채 물놀이에 한창입니다. 휴가철 무더위를 피해 계곡을 찾아오는 사람이 북...
임지은 2022년 08월 03일 -

강제동원 피해자 측 민관협의체 불참 선언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측이 최근 외교부의 대법원 의견서 제출로 신뢰관계가 파탄났다며 민관협의체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단체와 법률대리인은 서울 외교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외교부가 피해자 측과 상의 없이 제출한 의견서는 헌법이 보장하는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
우종훈 2022년 08월 03일 -

"시대착오적 경찰국 설치 즉각 취소하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시의회와 5개 자치구 의회 의원들이 경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저해하는 경찰국 설치를 즉각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행정안전부가 경찰국 설치를 강행한 것은 과거 공안통치로 회귀하려는 의도고, 경찰조직 개편의 방향과 철학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태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특히 ...
한신구 2022년 08월 03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2.08.03
광주의 더위는 더위로 유명한 대구보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더 높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른바 습한 폭염은 마른 폭염보다 인체에 더 해롭다는 겁니다. ------------------------ 광주,전남 학생들의 급식비 단가가 전국에서 가장 낮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최근 식재료 값까지 급등하고 있어 학생들 급식이 ...
김철원 2022년 08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