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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에 물집이 가득' 수족구병 유행 비상
(앵커)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수족구병에 걸리면 손과 발, 입 등에 물집이 잡히면서 열이 나는데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양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5살 아이의 몸 곳곳에 크고 작은 물집이 생겼습니다...
양정은 2022년 07월 27일 -

범인 도망가는데... 바라만 본 경찰
(앵커)파출소에 잡혀온 지명수배자가 경찰이 뻔히 보는 앞에서 달아났습니다. 당시 촬영된 CCTV 화면을 보면 범인은 수갑을 차지 않은 상태였고, 뒤쫓던 경찰은 추격을 포기한 채 되돌아왔습니다. 범인이 결국 다시 잡히긴 했지만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만 했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캄캄한 골목길을 ...
임지은 2022년 07월 27일 -

추가 범행 확인.."중간고사 문제도 빼냈다"
(앵커) 고등학생들이 교사의 컴퓨터를 해킹해 기말고사 시험지와 답안을 빼돌렸던 사건 전해드렸는데요. 경찰 수사 결과, 두 학생이 중간고사 시험지도 빼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몇달동안이나 부정행위가 저질러지고 있었는데, 학교는 이같은 사실을 까맣게 몰랐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제지와 답...
이다현 2022년 07월 27일 -

광주전남 전기지부 파업 50일째 합의안 가결
파업 50일째를 맞은 광주전남 전기노조가 협력 업체 사측과 잠정 합의안을 맺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전기지부는 임금 6% 인상과 1년치 임금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8월 급여에 반영하고, 하계 유급 휴가를 보장받는 등의 잠정합의안을 조합원 70.7% 동의로 가결했습니다. 불법 하도급 ...
우종훈 2022년 07월 27일 -

광주 자동차 검사소서 불..남성 1명 사망
광주의 한 자동차 검사소에서 불이 나 남성 한 명이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오늘(27) 오전 7시 20분쯤, 광주 광산구 도천동의 자동차 검사소에서 불이 나 검사소에 있던 승용차에서 남성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은 추가 인명피해 없이 40여분 만에 꺼졌으며, 경찰은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
우종훈 2022년 07월 27일 -

광주·전남 전기노조, 이틀째 점거 농성 계속
광주*전남 배전 노동자들이 근무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한국전력 광주전남지역본부 건물에서 이틀째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전기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전남 배전 노동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불법 하도급을 근절하고 임금과 유급 휴가를 보장해야 한다고...
임지은 2022년 07월 26일 -

지자체까진 속였는데.. 보조금 부당 수령
(앵커)어린이집이 정부 보조금을 허위로 타내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목포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조금 부당 수령 정황이 드러났는데, 자치단체 단속은 피했지만, 학부모까지 속이지 못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해 초부터 18개월 된 아들을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한 김 모 씨. 지난달 어린이...
박종호 2022년 07월 26일 -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주민 100여 명 대피 소동
(앵커) 오늘 새벽 여수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한밤중 잠에서 깬 주민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무더운 여름철 엔진 과열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지하주차장. 주차된 승용차에서 갑자기 불꽃이 번쩍이더니 새까만 연...
김종태 2022년 07월 26일 -

"부영주택 골프장 부지 기부 협약 공개"
(앵커) 빛가람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에너지공대 잔여 부지에 부영주택이 대규모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면서 특혜 시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에너지공대 부지를 제공하면서 전라남도와 나주시, 부영주택이 맺은 협약을 공개하라는 요구와 소송이 진행됐는 데,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결국 공개하는 쪽을 가닥을 잡고 부영측...
우종훈 2022년 07월 26일 -

수험 관리 허술.. 솜방망이 처벌
(앵커) 이번에 학생들이 시험 답안지를 해킹을 통해 몰래 빼난 학교는 4년 전에도 시험지 유출로 지역사회는 물론 교육당국에 큰 파장을 불러왔습니다. 그런데도 시험 문제와 교무실 관리 등 학교측의 보안은 여전히 부실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학생들은 심야 시간에 교무실 창문을 통...
한신구 2022년 07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