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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신호등 들이받아...외국인 운전자 숨져
오늘 새벽 1시 30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중학교 앞 편도 5차선 도로에서 우즈베키스탄 남성 33살 A씨가 운전하던 SUBV 차량이 인도 위에 설치된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좌회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
조현성 2022년 07월 24일 -

새벽 시간 광산구 아파트 9층서 불..전동휠에서 발화
오늘(23) 새벽 2시 13분쯤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내부가 그을리고 가재도구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집안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
이다현 2022년 07월 23일 -

2030 포럼 발족...'광주 미래의제 발굴에 노력'
광주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과제 발굴과 해법 모색을 기치로 내건 시민 포럼이 발족했습니다. 2030포럼은 광주의 미래의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공론화해보자며 발족한 포럼으로, 뜻을 함께하는 연구자와 정치인, 활동가들이 매달 광주 미래 의제와 관련한 주제를 선정해 정기적인 포럼을 진행하게됩니다. 2030...
조현성 2022년 07월 23일 -

'여론조사 왜곡 혐의'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불송치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해 유포한 의혹을 받는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에 대해 경찰이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4월 자신의 SNS에 서구청장 후보 적합도 조사와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해 홍보물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 김 청장과 캠프 자원봉사자에 대해 직접적인 왜곡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송...
임지은 2022년 07월 22일 -

서해안고속도로 일로~죽림나들목 1차로 통행 재개
지난 20일 비탈면 붕괴로 전면통제됐던 서해안 고속도로 일로에서 죽림나들목 하행선 구간의 차량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당초 22일 자정까지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었지만 안전시설 설치가 완료돼 1차로 통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탈면 복구공사가 완료될때까지 해당 구간을 지날때 60km...
박종호 2022년 07월 22일 -

'목포 청소년 100원 버스' 놓고 갈등
(앵커) 목포시가 청소년 100원 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산심의과정에서 목포시의회가 시행시기를 늦추도록 했더니 시민단체가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다수인 목포시의회가 무소속 시장의 발목을 잡느냐는 겁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목포 시민단체들이 청소년 100원 버스 ...
양현승 2022년 07월 22일 -

수십억대 전월세대출 사기 검거
경찰이 전세 사기에 엄정히 대처하기 위해 전담반을 구성한 가운데, 광주경찰이 전세대출 사기범들을 무더기로 검거했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임대인과 임차인을 허위로 내세워 가짜 서류로 전*월세 대출금을 가로챈 혐의로 브로커 등 4명을 구속하고 자신의 명의를 빌려줘 범행에 가담한 60여 명을 불구속 입...
우종훈 2022년 07월 22일 -

검찰에 수사 지연 이유 물었더니..
(앵커) 5명이 숨진 곡성 산사태 사고의 검찰 수사가 부실하다는 보도를 어제 해드렸는데 검찰이 오늘(22) 현장검증을 한다며 사고 현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현장에서 만난 검찰 관계자에게 수사가 늦어진 이유를 직접 물었습니다. 어떤 답변이 돌아왔을까요?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20년 8...
우종훈 2022년 07월 22일 -

곧 장마도 끝..극한 가뭄 현실화?
(앵커) 얼마 전 모처럼 장맛비가 내렸죠. 이걸로 가뭄이 좀 해소되나 싶었는데, 해갈엔 역부족입니다. 이대로 가뭄이 계속되면 오는 8월 초에는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공급량을 줄여야 할 수도 있습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순천에 위치한 주암댐입니다. 광주와 순천, 여수산단 등이 이곳에서 식수와 생활용...
이다현 2022년 07월 22일 -

인권위 "고교 기숙사 주말 외출 제한은 인권 침해"
국가인권위원회가 기숙사생들에 대한 주말 외출 제한 조치는 명백한 인권 침해라며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고등학교에 재발 방지를 주문했습니다. 전남의 한 고등학교 학생은 기숙사생들의 동의 없이 학교가 지난 3월부터 외출을 제한해, 인권 침해를 당하고 있다며 지난 4월, 진정을 제기했고, 이는 행동자유...
윤근수 2022년 0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