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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주요 거리에 담배꽁초 수거함 214개 설치
유동 인구가많은 광주 도심 거리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이 들어섭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충장로와 상무지구, 봉선동 등 광주 전역에 투입구가 작아 다른 쓰레기를 넣을 수 없도록 만들어진 담배꽁초 수거함 214개가 설치됩니다. 이 수거함은 KTG가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제작비를 부담했습니다.
조현성 2022년 05월 22일 -

"우리가 싸우는 이유"... 미얀마 희망은 오월의 광주
(앵커) 군부 정권의 탄압에 맞서 한 세대를 거쳐 온 미얀마 시민들의 투쟁은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42년 전 광주의 오월 정신도 민주화를 지키기 위해 피 흘린 미얀마 시민들과 맞닿아 있는데요, 그 중 목숨 걸고 무장학생운동을 이끈 탄케 의장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월의 ...
임지은 2022년 05월 20일 -

'데이트 폭력' 여자친구에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
목포경찰서는 이성문제로 다투다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새벽 4시 20분 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정은 2022년 05월 19일 -

광주서 올들어 첫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발생
광주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중증혈소판 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광주의 한 병원에 입원한 70대 여성이 중증혈소판 감소증후군 양성 환자로 확인됐습니다. 중증혈소판 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데, 광주,전남에서는 해마다 20명 안밖의 환자...
한신구 2022년 05월 19일 -

"우리 아들 유해만이라도"... 애끓는 5.18 유족들
(앵커) 42년이 흘렀어도 가족들의 아픔은 그대롭니다. 40여 년만에 가족을 찾은 유족도, 아직 가족을 기다리는 유족도 애절한 슬픔은 1980년 그날에 멈춰있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립 5.18 민주묘지 1-38번 '양창근의 묘' 이 묘지엔 행방불명된줄 알았던 김광복 씨가 묻혀 있었고, 양창근 씨의 유해...
임지은 2022년 05월 18일 -

윤재갑 의원, 코로나19 손실 보상 농어민도 지원 촉구
윤재갑 국회의원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농어민에도 손실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재갑 의원은 이번 추경에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 보상이 반영됐지만 현행법상 소상공인으로 분류된 농어민은 증빙을 못한다는 이유로 보상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의원은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같이 농어민 대...
문연철 2022년 05월 18일 -

골프 선불권 피해 속출..한 업체에 피해자만 수십 명
(앵커) 골프장 예약이 힘든 요즘, 골프장 선불권을 구매했지만 사용도, 환불도 제대로 되지 않아 수백 만원을 날렸다는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해당 업체는 아직도 버젓이 골프선불권을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50대 한 남성이 순천의 모 업체에서...
강서영 2022년 05월 18일 -

치솟는 기름값 식용유값.. 갈수록 막막해요
(앵커) 기름값과 식용유값이 연일 치솟으면서 소상공인과 화물기사 등 서민들의 생업에도 지장이 생기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지역은 휘발유 가격이 전국 평균보다 높게 형성됐는데요, 여기에다 경유값이 휘발유값을 넘어서면서 지역민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양정은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목포의 한 주...
양정은 2022년 05월 17일 -

신시아 마웅 2022 광주인권상 수상
군부 탄압을 받는 미얀마 피난민을 위해 의료 행위를 펼친 신시아 마웅 박사가 2022 광주 인권상을 수상했습니다. * 신시아 마웅 박사/ 2022 광주인권상 수상자 "미얀마를 장악하고 있는 군부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에게 벌어지는 일들을 아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 사회 협력이 중요합니다." 신사아 마웅 박사가 태국 ...
우종훈 2022년 05월 17일 -

광주천에서 50대 여성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
오늘(17) 오전 10시 40분쯤, 광주 서구 동천동 천변에서 56살 여성 A씨가 물에 빠져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주변을 지나던 행인에 목격됐으며,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운동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선줄 알았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부검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임지은 2022년 05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