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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남 징계 공무원 111명..파면 4명*해임 11명
지난해 전남에서 각종 비위행위가 적발돼 징계를 받은 공무원이 11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의 2021년 지자체 공무원 인사통계를 보면 지난해 전남에서는 공무원 4명이 파면됐고, 해임 11명, 강등 4명, 정직 40명, 감봉 19명, 견책 33명 등 모두 111명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111명 중 도청과 시청, 군...
양현승 2022년 06월 06일 -

주암호 저수율 27%...계속된 가뭄으로 계속 저수율 낮아져
올 들어 계속된 가뭄으로 인해 최근 30밀리미터의 강수량에도 불구하고 광주.전남의 상수원인 주암호의 저수율이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물 정보포털에 따르면, 오늘(6) 오전 11시30분 기준, 주암호의 저수율은 27.6%로 저수량은 1억 2천 618만 세제곱미터에 그치고 있으며, 어제 주암호 인근지역에 ...
최우식 2022년 06월 06일 -

광주소방,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오는 7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합니다. 장성 함동저수지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과 소방헬기를 이용한 인명구조 등 상황별 대응 체계를 갖추는 데 집중될 예정입니다.
이다현 2022년 06월 05일 -

법원, "전남대 교수 징계한 학교 측 처분 잘못됐다"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A씨가 감봉 징계 처분에 불복해 총장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학과장 재직 당시 소속 교수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학과장 직무 범위를 넘은 학과 내부 규정 제정 추진 등을 이유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이듬해 감봉 2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
이다현 2022년 06월 05일 -

전남도, 양수기와 급수차 지원 등 가뭄 대응 나서
올해 강수량이 예년의 절반 수준에 그친 가운데 전라남도가 가뭄 대비에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농업용수가 부족한 16개 시군에 관정개발과 양수장 설치, 저수지 준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천수답 등에는 양수기와 급수차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남지역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9점5%로 이달 말까지 모내...
문연철 2022년 06월 03일 -

가뭄에 먹이 찾아 논 헤집는 '오리'..애타는 농심
(앵커) 심각해진 가뭄으로 동물들도 먹이 찾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습지에서 먹이를 구하지 못 한 오리떼가 논에 심어진 모를 쪼아 먹는 바람에 농민들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강서영 기잡니다. (기자) 모내기가 끝난 논두렁에 오리 무리가 모여 있습니다. 오리들이 논을 헤집으며 심어진 모를 쪼아먹느라 분주합니...
강서영 2022년 06월 03일 -

'마실 물도 부족해요' 섬마을 가뭄 심각
(앵커)전남의 섬 지역에서는 물 부족 현상이 더 심각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제한급수까지 하고 있는데 당분간 많은 비가 내릴 것이란 예보가 없어서 섬마을 주민들의 불편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완도군 넙도의 유일한 저수지입니다. 1만 2천 제곱미터 면적으로 넙도 주민 5...
김양훈 2022년 06월 03일 -

가뭄으로 바짝 메마른 논밭... 농가 걱정 태산
(앵커) 광주전남지역의 가뭄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목포 여수MBC 기자들이 남도의 들녘과 섬을 돌며 가뭄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먼저 임지은 기자가 농업용수 부족이 심각한 들녘으로 나가봤습니다. (기자) 모가 심어진 푸른 논 옆에 바짝 마른 채 바닥을 드러낸 논이 나란히 있습니다. 논에 물을 다 대지 못...
임지은 2022년 06월 03일 -

'붕괴 책임' HDC 대표이사 검찰 송치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이 현대산업개발 하원기 대표이사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현장에 품질 관리자를 충분히 배치하지 않아 7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 등으로 하 대표이사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현재까지 사고 원인과 책임을 묻는 수사와 관련해 16명...
우종훈 2022년 06월 03일 -

척추 전문병원서 수술 받던 20대 사망
광주 한 척추 전문병원에서 20대 여성이 목 디스크 수술을 받던 중 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 오후 2시쯤 광주시 서구 화정동의 한 척추 전문병원에서 목 디스크 수술을 받던 28살 A씨가 혼수 상태에 빠져 대학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젊은 나이로 지병이 없었다'며 의료 사고...
우종훈 2022년 06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