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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간 빗물로 빨래.. 이제 물 걱정 덜었다
(앵커) 우리나라는 3천3백 곳이 넘는 섬이 있죠, 아시아에서 4번째로 섬이 많은 나라이기도 한데요, 그런데 이 중 거주민이 수십 명에 밖에 없는 외딴 섬은 급수시설이 없어 수십 년 째 식수난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가 늦게나마 외딴섬 식수난 해결에 나섰습니다. 박종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전남 진도...
김양훈 2022년 06월 10일 -

'다마스'가 152km로 달렸다? 경찰, 뒤늦게 측정 오류
(앵커) 여수에서 12년된 경량화물차가 시속 152km의 초과속 운전으로 단속됐습니다. 차주는 그럴리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경찰은 면허 정지 처분을 내렸는데요. 취재가 시작되자 경찰이 단속카메라가 측정 오류를 일으킨 것 같다고 뒤늦게 해명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전남 여수에서 차...
강서영 2022년 06월 10일 -

물류 대란 임박..대화는 실종
(앵커) 안전운임제 연장과 확대를 요구하며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들어간 지 나흘째입니다. 광주 전남 사업장에서 빚어지고 있는 물류 차질은 다음주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는 없는 상태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아차 광주공장 평동 출하장에 발이 묶인 신차들이 주...
우종훈 2022년 06월 10일 -

신군부 핵심 이희성 사망..정호용 조사 불응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사령관이자 신군부 핵심인물이었던 이희성이 숨졌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신군부 핵심 인물 다섯 명 중 정호용과 함께 유일한 생존자였던 이희성 전 계엄사령관이 지난 6일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군부 핵심 인물 다섯 명 중 전두환, 노태우, ...
우종훈 2022년 06월 10일 -

광주 쌍촌동 아파트 화재... 킥보드 폭발 추정
오늘(10) 오후 2시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10여 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베란다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베란다에 놓인 전동 킥보드에서 폭발음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
임지은 2022년 06월 10일 -

'특혜 의혹 규명' 검찰 영광군청 압수수색
검찰이 토석 채취 관련 비위를 규명하기 위해 영광군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광주지검은 김준성 영광군수가 토석 채취 업체 대표로부터 뇌물을 건네 받고 행정상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영광군청 군수실과 산림과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김 군수 친인척 명의 회사 주식을 비정상적으로 ...
우종훈 2022년 06월 10일 -

출근길 숙취 운전자 4명, 음주단속에 적발
술이 덜 깬 상태로 출근길에 차를 몬 운전자들이 경찰의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10) 오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광산구 운남동 운남대교 인근에서 단속을 벌여 술이 덜 깬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61살 남성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적발된 4명은 면허 취소와 정지에 ...
임지은 2022년 06월 10일 -

'같이 한걸음' 6·10민주항쟁 기념식
6*10민주항쟁 35주년을 맞아 1987년 민주주의 정신을 되새기는 행사가 광주 동구 금남로 공원에서 진행됐습니다. '같이 한걸음'을 주제로 열린 제35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서 표정두 열사 추모사업회와 장헌권 목사 등 5명이 자랑스러운 6월 항쟁인상을 받았습니다. 한편 서울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5.18 민주화운동 ...
임지은 2022년 06월 10일 -

'코로나보다 무서워요' 소비자물가 '고공행진'
(앵커)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에 접어들고 차츰 경제가 회복되나 했는데 이젠 물가가 비상입니다. 전남은 14년만에 최대 폭으로 물가가 치솟았는데 지역 경제 전반에서 부담이 커지고있습니다. 양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목포의 한 대형마트 정육 코너 선뜻 고기를 사는 사람을 찾기 힘듭니다. 이 마트에선 지난 ...
양정은 2022년 06월 09일 -

사참위 "세월호 침몰 원인 명확한 결론 못 내 송구"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조사 종료를 하루 앞두고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한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점은 한계"라며 피해자와 국민에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참위는 "세월호의 침몰 원인은 외력 가능성도 있지만 다른 가능성을 배제할 정도에는 이르지 못했다"는 협의된 결론을 밝히고,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김진선 2022년 06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