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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역사 왜곡 근절' 전국 언론인 전문 연수
5.18 역사 왜곡을 막기 위해 광주전남 기자협회가 전국 언론인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합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오늘(12)부터 사흘간 인천*경기, 대구*경북 등 전국 기자협회 회원 30명을 초청해 민주묘지 참배와 진상 규명이 필요한 과제 설명 등 5.18 민주화운동 전문 연수를 가집니다. 또 참석자들은 5.18 역사 왜곡 문...
우종훈 2022년 05월 12일 -

광주시장 측근 사칭 채용 사기... 60대 남성 2명 구속
광주시장의 측근임을 강조하며 채용의 대가로 지인들에게 억대 금품을 받아 챙긴 2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 채용을 대가로 피해자 여섯명에게 6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와 B씨 등 두 명을 구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주범 A씨는 이용섭 광주시장과의 친분...
임지은 2022년 05월 12일 -

횡단보도 건너던 초등학생... 시내버스에 치여 사망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던 시내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11) 오후 5시쯤, 북구의 한 사거리에서 학원을 가려던 초등생 A군이 횡단보도를 건너다 우회전을 하던 시내버스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길을 건너던 A군을 발견하지 못하고 우회전을 했다는 버스 기사...
임지은 2022년 05월 12일 -

광주 장미아파트 철거 해체계획서 무시..경찰 고발
철거 건축물 잔해가 떨어져 안전 울타리가 기우는 사고가 난 광주 남구 장미아파트 재건축 철거 공사에서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남구는 사고가 난 장미아파트 재건축 철거 공사 현장을 조사한 결과 해체계획서 순서가 지켜지지 않고 철거가 이뤄진 사실을 적발하고 해체감리자를 건축물 ...
우종훈 2022년 05월 11일 -

생후 2개월 아기 학대 의심 신고..친모 입건
뇌출혈 진단을 받은 생후 2개월 된 아기가 학대를 당한 것이 의심된다는 병원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돼 20대 친모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뇌출혈 진단을 받은 생후 2개월 아기를 학대한 혐의로 27살 친모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기의 몸에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는데 경찰 조사에서 A씨는 '...
임지은 2022년 05월 11일 -

폭발 사망사고 '여천NCC' 산업안전법 위반 1117건 적발
폭발 사망사고가 발생한 여천NCC 여수공장을 특별감독한 결과 1117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은 지난달 열흘간 특별감독을 실시한 결과 화재나 폭발사고 예방조치를 하지 않는 등의 법 위반 사항 619건을 형사 고발 조치하고 나머지 461건에 대해선 과태료 9천 6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
강서영 2022년 05월 10일 -

여수 폐기물업체 화재 7시간 만에 진화
(앵커) 여수산단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폐기물에 묻어있던 인화성 물질에 불이 옮겨 붙어 매캐한 연기가 퍼지면서 인근을 오가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폐기물 사이로 빨간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소방대원들이 방제 약품이 섞인 ...
강서영 2022년 05월 10일 -

돌연사 20대 남성 일행 3명도 마약 검출... 경찰 수사
클럽을 다녀온 뒤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다 숨진 20대 남성 A씨의 일행 3명이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알약 형태의 마약 엑스터시를 적게는 한차례, 많게는 세차례 복용한 혐의로 20대 남성 세 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A씨로부터 마약을 건...
임지은 2022년 05월 10일 -

"따지 말고 눈으로만" 봄철 산나물 채취 조심
(앵커)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산나물이나 산약초를 불법으로 채취하는 등산객들로 국립공원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등산객이 다리에 마비 증상을 호소하며 산 바위에 걸터 앉아있습니다. 산에 올랐다가 무심코 약초를 캐 먹은 게 ...
임지은 2022년 05월 10일 -

광주의 한 40대 대학교수 숨져...과로사 논란
(앵커) 광주의 한 대학교 교수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발표를 준비하다가 돌연 숨을 거뒀습니다. 과도한 업무가 사망의 원인이라는 동료들의 주장이 잇따랐는데요 대학측은 과로사는 아니지만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창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광주의 한 사립대학교. 이 대학 전임교수 A씨는 지난 1일 ...
김영창 2022년 05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