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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피해' 경찰 기지로 막았다
(앵커) 스토킹 피해를 당한 여성이 최근 112로 전화를 했다가 제대로 말도 하지 못하고 곧바로 끊었습니다. 그런데 긴급상황임을 직감한 경찰의 적극 대처로 신고 여성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양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3일 밤 10시 50분 쯤 전남경찰청 112 상황실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
양정은 2022년 05월 27일 -

전남선관위, 교통편의 제공 등 선거법 위반 단속 강화
전남선관위가 교통편의 제공 등 선거법 위반 행위 단속을 강화합니다.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에게 투표장으로 향하는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를 비롯해 금품이나 음식물 제공 행위를 집중 단속하며 광역조사팀과 공정선거지원단을 사전투표장 등에 투입했습니다. 현재까지 전남선관위는 26건의 선거법 위반 사...
양현승 2022년 05월 27일 -

만취 운전하다 가드레일 들이받은 50대 여성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5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27) 새벽 2시 쯤 광주 북구 운암동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 광암교의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
임지은 2022년 05월 27일 -

광주 오피스텔 건설 현장서 콘크리트 쏟아져... 인명피해 없어
오늘(26) 오후 3시 30분쯤, 광주 남구 백운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서 콘크리트가 지상으로 쏟아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옆 주택가 지붕과 주차돼 있던 차량 등이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남구는 해당 공사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2022년 05월 26일 -

소방관 초과근무 소송 13년 만에 마무리
(앵커) 지난 13년동안 이어졌던 소방공무원 미지급 초과근무수당 관련 소송이 마무리 됐습니다. 전라남도와 소방관들이 법원의 화해 결정 권고를 따르기로하면서 진행중이던 모든 소송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양정은기자입니다. (기자)화재 현장, 재난 현장 등 각종 위험 상황 최일선에 나서고 있는 소방공무원들 열악한 ...
양정은 2022년 05월 26일 -

거리두기 해제 후 긴장감도 풀려... 음주사고 '급증'
(앵커)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이번 한 번쯤이야 라는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여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경각심까지 풀리면서 밤낮을 가리지않고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임지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출근 시간대 광주 광산구의 편도 3차선 도로...
임지은 2022년 05월 26일 -

광주서 반려견 사료*간식서 세균 검출
광주에서 유통되는 일부 반려견 사료에서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반려견 사료와 간식 등 130건을 검사한 결과 세균과 대장균군 등이 20여 건, 또 방부제 제품에서도 58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병원성대장균 등은 사람에게도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김영창 2022년 05월 26일 -

'아이파크 붕괴 책임' HDC 대표이사 입건
광주경찰청이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 하원기 대표이사를 형사 입건했습니다. 하 대표이사는 아파트 신축 공정 전반을 감독할 관리자를 충분히 배치하지 않는 등 품질 관리를 소홀히 해 붕괴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하 대표이사를 사전 입건해 정확한 소환 조사 일...
임지은 2022년 05월 25일 -

공무원, 환경미화원에 갑질 의혹
(앵커) 광주 남구청에서 또 다시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간부 공무원이 청소용역 업체 소속 환경미화원들에게 막말을 하고 심부름에 밥값 계산을 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요. 남구청이 진상파악에 나서는 등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영창 기잡니다. (기자) 광주 남구청과 위탁 계약한 청소용역 업체 소속 환경미화...
김영창 2022년 05월 25일 -

대낮에 음주운전하다 인도 돌진... 1명 사망*1명 중상
(앵커) 대낮에 음주 운전자가 몰던 화물차가 도롯가 인도로 돌진해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날벼락같은 사고로 자전거를 타고 있던 시민 한 명이 숨지고 보행자 한 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동구의 왕복 4차선 도로. 화물차가 중심을 잃고 휘청휘청 거리더니 갑자기 속력을 내며 인도...
임지은 2022년 05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