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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살기 체험' 실종 일가족 수색 계속
제주도 한 달 살기 체험학습을 간다며 떠난 뒤 연락이 두절된 일가족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와 완도경찰서 등은 지난 22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10살 조유나 양과 부모 등 세 명을 찾기 위해 생활 반응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완도 신지면에 드론 등을 투입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달 1...
우종훈 2022년 06월 26일 -

제주도 한 달 살기 나섰다 일가족 연락 두절
(앵커) 광주의 한 초등학교를 다니는 여학생이 부모와 함께 제주도로 한 달 살기 체험을 떠난 뒤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범죄로 의심되는 단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면서도 실종경보를 발령하고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임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완도 신지면의 송곡항입니다. 지난달 31일 새벽 4시,...
임지은 2022년 06월 25일 -

영암서 군내버스-승용차 충돌..9명 중경상
오늘 오전 9시 15분쯤, 영암군 군서면의 한 교차로에서 군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와 승객 등 버스에 타고 있던 9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버스 #승용차 #충돌 #9명 #중경상
송정근 2022년 06월 25일 -

5.18 마지막 수배자 故 윤한봉 선생 15주기 추모식
5.18 마지막 수배자였던 고 윤한봉 선생의 15주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된 추모식에는 유족 등이 참석해 추모사 낭독과 추모곡을 연주하고 민주화운동에 헌신했던 고인의 뜻을 기렸습니다. 고 윤한봉 선생은 80년 5.18민중항쟁의 핵심 인물로 수배되자 이듬해 미국으로 밀향한 뒤 조...
송정근 2022년 06월 25일 -

제 72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열려
6.25 한국전쟁 72주년 기념행사가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참전용사와 자치단체장 등 3백여명이 참석해 순국 선열들을 추모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졌습니다. 또 육군 31사단 등이 6.25전쟁 당시 사용한 무기류를 전시하는 등 부대행사가 진행됐습니다. #6.25 #기념행사 #순국선열
송정근 2022년 06월 25일 -

광주에서 작은빨간집 모기 발견..일본뇌염 주의
일본뇌염을 옮기는 모기가 광주에서도 발견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지난 22일 올해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채집됐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들어 숲모기와 집모기 등 모기 개체 수가 급증한데다 작은빨간집모기도 채집돼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
이계상 2022년 06월 24일 -

초등생 포함 일가족 연락 끊겨... 실종 경보
제주도 한 달 살기 체험을 하겠다며 떠난 초등학생을 포함한 일가족이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이번 달 16일까지 돌아오기로 했던 10살 여자아이가 등교를 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학교 측의 신고를 받고 초등학생과 일가족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실종 경보 문자를 보...
임지은 2022년 06월 24일 -

'노예 PC방' 업주 징역 7년.."범행 악의적"
(앵커) 지난해 5월 피시방 사업을 같이 하자며 20대 남성들을 노예처럼 부려온 PC방 업주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법원은 이 남성에게 징역 7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화순의 한 아파트에 경찰관이 들이닥칩니다. 광주와 화순에서 PC방을 운영하는 37살 이 모 씨는 사회 초년생인 20대 남성들...
우종훈 2022년 06월 24일 -

동급생 극단 선택 내몬 10대들, 최대 징역 3년 선고
광주지방법원이 동급생을 때리고 괴롭혀 극단적 선택으로 내몬 고등학생 10명에 대해 최대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가해 학생 10명은 지난 2010년 2월부터 6월 사이의 광주 광산구 모 고등학교의 교실과 체육실, 급식실 안팎에서 동급생을 여러 차례 폭행하고 기절시켜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
이다현 2022년 06월 24일 -

"빈번한데 못 잡아내"..좋은 학군 위장전입 대책 마련하라
자녀를 학군이 좋은 곳으로 입학시키기 위한 위장전입을 교육당국이 방치해왔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 지역 학부모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위장전입 경험담을 공유하는 글이 끊임 없이 올라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민모임은 광주에서 빈번하게 이뤄지는...
이다현 2022년 06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