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 직업계고등학교 12곳 모두 신입생 모집 정원 초과

광주 직업계고등학교의 입학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12개 직업계 고등학교의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1.32 대 1로, 지난해 1.27 대 1보다 높았습니다.특히 12개 학교 모두 2년 연속 지원자가 모집 정원을 초과했고, 광주자동화설비 마이스터고는 경쟁률이 2.18 대 1로 12...

'1호 계엄' 여순사건의 교훈.. "신속한 진상규명"

(앵커)12·3 비상계엄이 1년이 지났지만,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최초의 비상계엄인 여순사건은 77년이 지나면서 더더욱 진상규명에 애를 먹고 있는 만큼,여순사건 유족들은 철저한 단죄가 신속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1948년 여수·순천 일대에 내려...

'올해의 환경기자상'에 광주MBC 천홍희기자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수여하는 올해의 환경기자상 수상자로광주MBC 천홍희기자가 선정됐습니다.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2) 후원의밤 행사를 열고, "자칫 무관심 할 수 있는 지역 환경 현안을 지속적으로 심층 보도해 '지속가능한 광주'를 위한 환경보전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며 환경기자상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조경태 의원 "윤 전 대통령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앵커)국민의힘 최다선 국회의원인 조경태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불법적인 비상계엄 1년에 맞춰 광주에서 한 작심 발언입니다.하지만 적잖은 국민의힘 의원들은 사과는커녕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을 두둔하고 있습니다.윤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국민의...

태양광 인허가 사기 컨설팅 업자에 실형 선고

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태양광 인허가 절차를 도와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자문업체 대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추징금 9백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자치단체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태양광 예비사업자 2명으로부터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사례비 명목으로 1천7백만 원을 받아 가로챈 ...

군마다 교통비 무료 정책..선심성 논란도

(앵커)전남 일선 지자체들이 내년부터 교통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이를 두고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선심성 정책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보도에 김영창 기자입니다.(기자)지난 2016년부터 1천 원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곡성군.한해 평균 이용객은 45만명입니다.곡성군이 내년부터 모든 군민과 관광...

광주경찰, 전남대 갑질 교수 기소의견 송치

전남대학교 1년차 대학원생이 교수들의 갑질을 고발하며 숨진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문제의 교수 2명 모두를 검찰에 넘겼습니다.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숨진 대학원생 이씨의 주장 대부분을 사실로 확인하고, 지도교수 A씨를 직권남용·사기 혐의로, 계약직 연구교수 B씨를 강요·사기 혐의로 송치했습니다.한...

12월 광주 곳곳에서 빛·공연축제

오늘(30) 5·18민주광장에서 개막한 '빛고을성탄문화축제'를 시작으로 12월 한 달 동안 광주 도심 곳곳에서 빛·공연 축제 등이 열립니다.남구 양림동 일대 크리스마스문화축제를 비롯해 충장로우체국 앞, 광주송정역 광장 등에서 크리스마스 장식과 거리 축제 등이 마련됩니다.광주패밀리랜드 눈썰매장과 염주종합체육관 내 ...

뉴스데스크 2025.12.1

뉴스데스크 2025.12.1

강제노역 95세 할머니, 80년만에 일본간다

일제강점기 강제동원돼 고역을 치른 95세 정신영 할머니가 80년만에 노역 피해지를 방문합니다.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따르면 1944년, 만 14살의 나이에 나고야항공기제작소로 끌려가 강제징용을 했던 정 할머니가 오는 6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일본 나고야에서 현지 근로정신대 소송 지원단 등과 만납니다.강제노역 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