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시,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3만6천여 명 모집

광주시가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참여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합니다.모집 대상은 광주에 거주하는 어르신으로 사업의 종류에 따라 지원 기준이 60세 이상, 또는 65세 이상으로 나뉩니다.모집 인원은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사업에 2만6천여 명, 보육시설보조 등 역량활용사업에 6천여 명을 포함해 모두 3만6천여 명...

여순범국민연대 "2기 기획단, 올바른 진상규명"

최근 구성된 여순사건제2기 진상조사 보고서 작성기획단의올바른 활동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여순10·19범국민연대는 오늘(1) 성명을 내고 지난 1기 기획단은'반란'이라는 용어를 서슴지 않고 사용하며,각종 용역까지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어, 2기 기획단 구성원은 올바른 역사를 재정립하는 막중한 자...

광주*전남 '사랑의 온도탑' 제막..내년 1월까지 모금

전국 연말연시 기부 캠페인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오늘(1) 광주와 전남에서도 시작됐습니다.이번 캠페인은 내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광주는 51억 2천만 원, 전남은 113억 9천만 원입니다.캠페인 기간 목표액의 1%마다 온도탑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가 모금 ...

'휘어진 채 방치' 화순 풍력발전기 철거 돌입

엿가락처럼 휘어진 채 7개월 동안 방치됐던 화순의 대형 풍력발전기 철거가 시작됐습니다.그간 철거를 위해 타워크레인 등을 설치한 사업자 측은 올 해 안에 작업을 마무리하고,산림 복구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문제의 풍력발전기는 화순군 청풍면 금성산 정상에 설치된높이 127미터짜리 발전기로,지난 4월 파손됐지만, 원...

"더 늦기전에" 80년 만에 강제징용지 가는 96세 할머니

(앵커)일제강점기 강제동원돼 고역을 치른 아흔여섯의 할머니가 80년 만에노역의 현장을 다시 밟습니다.청춘을, 또 친구를 잃은 참혹한 기억의 그곳이지만,죽기 전에 꼭 한 번 다시 밟아 보고 싶다는 마음 한구석에 묻어둔 결심을 꺼내 들었습니다.출국을 앞둔 정신영 할머니를주현정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기자)"일본 ...

KIA, 양현종과 FA계약 체결..2+1년 총액 45억

KIA 타이거즈가 투수 양현종과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KIA는 양현종과 계약 기간 2+1년에 계약금 10억원, 연봉과 인센티브 포함 총액 4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이로써 양현종은 2016년, 2021년에 이어 KIA와 세번째 FA 계약을 하게 됐습니다.광주동성고를 졸업하고 2007년 2차 1라운드로 KIA에 지명된 양현종...

광주경총 "고용·노동법 사업주 처벌 규정 233개…과도해"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과도한 처벌 규정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광주경영자총협회는 고용안정과 노사관계, 산업안전보건 등 5개 분야의 25개 법률에 사업주를 직접 처벌하는 조항이 233개라며이는 사용자의 소극적 경영과 노무관리 위축 등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또, 처벌 ...

빛고을 기후위기 대응 시민총회...정책에 반영

빛고을 기후위기 대응 시민총회가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기후위기 시대, 광주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이번 총회에는 시민들과 환경 전문가 등이 참여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대응 방안들을 제안했습니다.광주시와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총회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가다듬어 탄소중...

무등산사랑환경대학 수료식.. 94명 해설사 추가 배출

광주문화방송과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가 함께 양성하는 무등산환경 지킴이가 올해 94명 더 배출됐습니다.어제(3) 광주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무등산사랑환경대학 60기, 61기 수강생들이 참석해무등산의 지속가능한 보전에 힘쓰기로 다짐했습니다.지난 1994년 문을 연 무등산환경대학은 그간 3701명의 수료생...

민주당 광주시당 "내란 세력 예외 없이 처벌해야"

12.3 불법계엄 1년을 맞아 민주당 광주시당은 "민주주의를 짓밟은 내란 세력은 예외 없이 처벌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민주당 광주시당은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이 군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장악하려 했던 불법계엄 시도는 명백한 내란 행위"라고 규정하고, 어떤 형태로든 가담한 모든 세력은 처벌받아야 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