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형배 의원, "'아특법' 3년 뒤 종료..더 연장해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종료를3년 앞두고, 해당 사업의 지원 근거인 특별법 종료 시점을 연장해야 한다는 요구가 잇따랐습니다.민형배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8명은 오늘(28) 서울 국회에서 열린‘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특별법’ 연장을 논의하는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민 의원은 "정권이 바뀔때마다 조...
김영창 2025년 11월 28일 -

강제노역 95세 할머니, 80년만에 일본간다
일제강점기 강제동원돼 고역을 치른 95세 정신영 할머니가 80년만에 노역 피해지를 방문합니다.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따르면 1944년, 만 14살의 나이에 나고야항공기제작소로 끌려가 강제징용을 했던 정 할머니가 오는 6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일본 나고야에서 현지 근로정신대 소송 지원단 등과 만납니다.강제노역 당시 ...
주현정 2025년 12월 04일 -

광주 정치권, '내란 세력 즉각 심판' '사법 개혁' 촉구
12.3 불법계엄 1년을 맞아 광주시의회가 내란 전담재판부 설치와 내란 세력 즉각 심판을 촉구했습니다.민주당과 무소속 시의원들은 성명에서 철저한 진상 규명과 단호한 처벌만이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진보당 광주시당은 2024년 대한민국을 구한 것은 1980년 광주였다...
윤근수 2025년 12월 03일 -

'염전 지적장애인' 노동 착취...염전주 등 4명 기소
광주지검 목포지청이지적장애인을 상대로 10년 동안 노동력을 착취하고 금전을 편취한 혐의로 전직 염전주를 구속 기소했습니다.이 염전주는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자신의 염전에서 일한 60대 지적장애인에게9천6백만 원 상당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검찰은 또 피해자의 통장에서 수천만 원을 인...
윤소영 2025년 12월 01일 -

전남 과일,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서 경쟁력 입증
2025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전남 농가들이 신품종 도입과 체계적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최우수상 등 주요 부문 입상을 휩쓸었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나주 배와 영암 단감 재배농가가 최우수상을받았으며 보성 참다래와 영암 떫은감 농가가장려상을 받는 등 전남 농가들이 ...
김윤 2025년 11월 28일 -

방송광고진흥공사 광주지사, 송년 김장나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연말을 맞아 김장김치를 기부하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코바코 광주지사는 어제(4) 광주 남구 임암동 광주김치타운에서광주·전남 방송광고인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김치 200kg을 기부했습니다.기부된 김장 김치는 지역 사회복지회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주현정 2025년 12월 04일 -

12.3 내란 1년...광주, 다시 광장에 서다
(앵커)지난 겨우내 불법 비상계엄을 규탄하던 각계각층의 시민들이다시 광장에 모였습니다.여전히 단죄되지 못한 내란 청산과 사회 대개혁을 위해다시 목소리를 내자고 입을 모았습니다.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12.3 비상계엄 직후 광주 지역에도 긴장감이 맴돌았습니다.국회가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하고 1시간 ...
천홍희 2025년 12월 03일 -

12.3 비상계엄 1년..."내란 세력 척결하고 사회 개혁 완성하라"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광주 지역 시민단체와 오월단체, 광주시 등 민관정은 오늘(3) 5.18 민주광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세력 척결과 사회 대개혁'을 촉구했습니다.단체들은 "내란 1년이 됐지만 내란을 옹호하는 세력들의 망언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고, 정부는 극단적 불평등을 해소해달라는 주권자의 사회 ...
천홍희 2025년 12월 03일 -

5.18성폭력 피해자지원법, 지역의사제 법률안 본회의 통과
5.18 성폭력 피해자 지원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국회는 어제(2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란 법률개정안' 등 여야가 합의한 법안 등 95건을 의결했습니다.이 법안에는 5.18 당시 성폭력 피해를 입은 이들에 대한 보상금 지급 기준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한편, 의대 정원의 일...
김철원 2025년 12월 03일 -

'윤석열 부부 풍자' 백금렬 교사, 결국 대법으로
도심집회에서 윤석열 부부 풍자 활동을 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백금렬 전 교사가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는 오늘(3)백 전 교사의 2심을 선고한 광주고법에 상고장을 냈습니다.정확한 상고 이유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법리 오해를 이유로 ...
주현정 2025년 1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