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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회의원들, '국립김대중대학교' 공식 추천
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이 국립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대 교명으로 "국립김대중대학교"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김원이, 신정훈, 주철현, 김문수 의원은오늘(9)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명칭은 전남의 역사적 정체성과 가장 부합하면서 국제 경쟁력도 지녔다"며특히 전남 동서부 모두가 공감할 가장 중립적인 상징"이라...
서일영 2025년 12월 09일 -

[울산] 7명 숨진 울산화력 붕괴사고 첫 입건
(앵커)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관계자 9명을 사고 발생 한 달여 만에 처음 입건했습니다.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언제쯤 밝혀질지, 책임 소재는 어디까지 확대될지, 향후 수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울산문화방송 정인곤 기자입니다. (기자)7명의 노동자가 숨진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사고 한 달 만...
정인곤 2025년 12월 10일 -

무안군 관광지 개발한다더니 땅도 없이 사업..외지인 알박기 의혹도
(앵커)무안군은 무안황토갯벌랜드 탐방다리 종점인 마갑산 일대를 관광지로 개발하고 있습니다.국비 등 예산 약230억 원이 투입되는데, 땅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채 사업을 추진하고 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올해 준공된 무안갯벌 탐방다리.지난 2022년 3월, 다리의 종점인 무안군 마...
박혜진 2025년 12월 09일 -

공공 도서관 잔디밭에서 부상 전치 6주‥"전체 점검"
(앵커)최근 순천의 한 공공 도서관 앞에서달려가던 학생이 넘어지면서 전치 6주의 부상을 당했습니다.보행로와 잔디밭 사이,바닥 경관 조명이 설치됐는데철로 된 마감 부분이 날카롭게 튀어나와 있어 크게 다친 건데요.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잔디밭 위를 내달리는 두 학생.보행로와 만나는 지점에서 한 명이 쓰러집니다....
유민호 2025년 12월 11일 -

누리호 성공...고흥 제2우주센터 유치 시동
(앵커)누리호 성공으로뉴 스페이스 시대가 열린 가운데정부가 제2우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나로우주센터가 있는 고흥군이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앞세우며제2우주센터 유치에 적극 나섰습니다.김단비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2009년 나로호를 시작으로최근 누리호 4차 발사까지.대한민국은 순수 우리 기술로발사...
김단비 2025년 12월 10일 -

[울산] '산재 급증' 울산에 노동부 지청 신설
(앵커)7명이 매몰돼 숨진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를 비롯해, 올해 울산에서는 중대 산업재해가 잇따랐습니다.고용노동부가 울산에 노동부 동부지청을 신설할 예정인데, 100여명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울산문화방송 이다은 기자입니다. (기자)지난달 7명이 매몰돼 숨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고.이보다 한...
이다은 2025년 12월 09일 -

한빛원전 1호기 정비 착수..설계 수명 만료 임박
한국수력원자력은 9일부터한빛원전 1호기에 대한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해발전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한빛원전 1호기는 오는 22일설계 수명이 만료되며한수원은 앞으로 10년간수명을 연장해달라고 원안위에 요구한 상태입니다.한빛원전 측은 "운전 허가 기간 만료가 임박했지만, 주기적인 정비 활동의 일환으로 발전을 중단...
천홍희 2025년 12월 10일 -

[한걸음더]무안군 땅 확보 가능했다..행정 허점에 개발 무산 위기
(앵커)무안군이 특정 공무원이 소유한 땅을 3년째 사들이지 못해 관광지 개발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연속으로 전해드리고 있습니다.공공사업의 경우 관련법과 절차에 따라 토지 강제 매입이 가능한데요.하지만, 무안군은 이러한 절차를 알면서도 무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한걸음더 집중취재 박혜진 기자입니다.(...
박혜진 2025년 12월 11일 -

"20년 숙원 사업"...광주 양동시장역 엘리베이터 착공
(앵커)광주에서 유일하게 엘리베이터가 없는 도시철도 역사, 양동시장역에 20년 만에 엘리베이터 공사가 시작됐습니다.그간 시장을 이용하는 노약자와 장애인들이큰 불편을 겪어왔는데요.광주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엘리베이터 설치를 끝낸다는 계획입니다.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하루 평균 2천 명이 이용하는광주 ...
천홍희 2025년 12월 09일 -

[충북] "월 15만 원 준다" 전입 10배 폭증한 옥천
(앵커)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농촌 지자체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사람'입니다.최근 충북 옥천군이 모든 주민에 매달 15만 원을 주는정부 시범 사업에 추가 선정됐는데요.발표가 나자마자 옥천으로 주소를 옮기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전입 신고가 평소보다 10배 넘게 늘었습니다.MBC충북전효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효정 2025년 12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