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선, 구속영장 기각.. "검찰 공정성 의문"
(앵커)직권남용 혐의를 받는이정선 광주 교육감에 대한 검찰의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이 교육감측은 검찰 수사가 내용과 절차 모두에서 문제가 있었다며,공정성에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디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고교 동창을시교육청 감사관에 채용하는 과정에서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한신구 2025년 12월 11일 -

광주 군공항 이전 시민 토론회 열려
광주 민간·군공항의 무안공항 이전을 위한 첫 6자 회동이 조만간 열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광주 시민사회와 광주시 등이 모여 정부 주도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참여자치21은 오늘(9) 토론회를 열고'기부 대 양여 방식'의 한계를 진단하고,정부 주체 이전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한편 대통령실이 주도하고...
천홍희 2025년 12월 09일 -

중국발 공급 과잉에 여수 직격탄...일본은 지금
◀ 앵 커 ▶중국발 공급 과잉에 국내 주요 제조업인 석유화학 산업은전례없는 불황을 겪고 있는데요.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가 있는 전남 여수의 지역 경제도 이 충격을 고스란히 떠안았습니다. 일본의 석유화학 산업도 20여 년 전 비슷한 위기를 겪었다고 하는데요.최황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전남 여수산단에...
최황지 2025년 12월 11일 -

[울산] '울산 야구단' 창단 속도‥ '메이저리거' 합류?
(앵커)울산 프로야구단의 2026시즌 퓨처스리그 참여가 한국야구위원회 이사회를 통과했습니다.개막을 3개월 앞둔 지금까지 감독도 선수단도 베일에 가려져 있는 상황이지만 메이저리그 출신 선수의 합류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울산문화방송 정인곤 기자입니다.(기자)한국야구위원회 KBO 이사회가 울산 프로야구단의 202...
정인곤 2025년 12월 12일 -

여수~거문도 운항 중단 코앞...주민 '점거 농성' 계속
(앵커)여수와 거문도를 잇는 뱃길이 다음 주 월요일,끊길 것으로 보이면서섬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여수시와 선사 간 갈등이법적 다툼으로 번지며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주민들은 해결책을 내놓기 전까지시청 점거 농성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거문도 주민 50여 명은전날부터 여...
최황지 2025년 12월 10일 -

'직권 남용'..이정선 광주시교육감에 사전구속영장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직권 남용 등의 혐의를 받는 이정선 교육감에 대해 검찰이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지난 2022년자신의 고교 동창을시교육청 감사관에 채용하는 과정에서 부당하게 압력을 행사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이 교육감의 변호인은 "위법한 수사"라고 주장하는 가운데,전...
천홍희 2025년 12월 10일 -

해남 태양광 발전 시설에서 불..1시간 만에 진화
어제(9) 오후 1시쯤, 해남군 황산면의 한 태양광 발전소 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불은 태양광 발전 장치인 접속반 1개와 케이블 일부를 태우고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불이 난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태양광발전소 #불 #화재
윤소영 2025년 12월 09일 -

과학기술부, 2027년 GIST에 AI 단과대학 설립
오는 2027년부터 광주과학기술원에 AI 단과대학이 설립됩니다.과학기술부는 전국 4개 과학기술원에 AI 단과대학을 설립하기로 했으며 내년 봄 카이스트를 시작으로 2027년에는 광주, 울산 대구과기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이를 통해 AI 핵심기술부터 산업 응용, 미래 전략까지 아우르는 학부와 대학원 통합형 교육체...
홍상순 2025년 12월 12일 -

도서관 공사현장 붕괴..1명 사망·3명 매몰
(앵커)오늘(11) 낮 광주의 한 공사현장에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4명이 매몰됐습니다이로 인해 한명이 숨졌고 나머지 매몰자에 대한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먼저 정용욱 기자입니다(기자)광주 공공도서관 공사현장의 콘크리트 구조물이 갑자기 꺾기더니,상판과 함께 순식간에무너져 버립니다.15미터 높이에서 철...
정용욱 2025년 12월 11일 -

'신호 하나에 15분씩'.. 지옥의 출근길 남악나들목
(앵커)전남도청이 인접한 무안 남악 오룡지구는 출퇴근마다 교통혼잡이 심각합니다.개발 당시 교통량 예측을 실패한데다 20년 간 관계자들이 손을 놓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비판이 나오는데요.관계 기관이 해법 찾기에 나섰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출근길, 남악 오룡지구에서 ...
박혜진 2025년 1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