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단독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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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취재가 시작되자]"사람들이 계속 넘어져요"..구청*시공사는 나몰라라
(앵커) 광주의 한 신축 아파트 앞 인도에서사람들이 자꾸만 넘어져 다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똑같은 장소에서 계속 넘어지는 건데요.알고 보니 구청과 아파트 시공사가서로 자기 일이 아니라고 떠넘기면서 생긴 일이었습니다.광주MBC의 고발보도 [취재가 시작되자] ,천홍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한 남성이 ...
천홍희 2024년 07월 03일 -
[단독] 중학생이 흉기로 교사 위협.. 교사들이 교장 교체 요구 왜?
(앵커)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이 교사를 흉기로 위협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이 중학교에서는 이번 뿐 아니라 과거에도 학교폭력과 관련된 사건들이 수차례 일어났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교사들은 교권이 침해되고 있는데도 학교측이 일방적으로 학생들 편만 들고있다며 교장 교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보도에 김영...
김영창 2024년 07월 01일 -
[단독][한걸음더]풍암저수지 인근 매립 쓰레기 조사 확대..하루 만에 입장 바꾼 광주시
(앵커) 광주 중앙공원 부지에서 수천 톤의 쓰레기가 나왔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죠.현장 주변에는 쓰레기가 더 묻혀있을 가능성이 있는데도광주시는 공사하다가 쓰레기가 더 나오면그때 가서 처리하겠다는 소극적인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비판이 쏟아지자 광주시는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꿔 조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천홍...
천홍희 2024년 06월 21일 -
[단독][취재가 시작되자]중앙공원 부지에 수 천 톤 쓰레기더미...광주시 "추가 조사 어려워"
(앵커) 광주 지역 최대 민간공원 특례 사업 부지인 풍암동 중앙공원에 쓰레기 산이 발견됐습니다. 공사 도중에 우연히 발견된 쓰레기는겉으로 드러난 것만 6천 톤에 이릅니다. 문제는 이 일대에 쓰레기가 더 묻혀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도광주시가 시추와 같은 별도의 조사를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갈 것이라는 점입니다. 광주...
천홍희 2024년 06월 20일 -
[단독][한걸음더]유출 지하수로 분수대도 만들었는데..어떤 아파트는 하수도요금만 수천만원
(앵커) 매달 하수도 요금 폭탄을 맞고 있는광주 북구의 아파트 지하수 문제가 1년이 다 되도록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비슷한 양의 지하수가 나오는 다른 아파트는 지하수로 분수까지 만들었다고 하는데, 어떤 차이가 있었던 건지 천홍희 기자가 [한걸음더] 들어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광산구의 ...
천홍희 2024년 06월 07일 -
[단독][다시, 체로키파일을 열다] 8편-5.18 발포명령자, 정말 진상규명 불가능한가
(앵커) 5.18 진상조사위원회는 결국 5.18 최대 과제인 발포명령자 규명에 실패했습니다.4년 동안 활동을 벌인 진상조사위가 실패한발포명령자 규명, 이대로 끝내야 하는 일일까요?광주MBC 취재진이 지난 넉달 간 진행한취재를 보고 판단해보시죠. 임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5.18 40주년을 맞아 출범한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임지은 2024년 05월 30일 -
[단독][취재가 시작되자]남의 집 문 따고 들어간 법원.."법대로 했다"
(앵커) 광주지방법원 직원들이 일반 시민이 사는 집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습니다.법원은 채무자 물건 압류를 위한강제집행 과정에서 문을 열었다는 입장인데, 정작 그곳에는다른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광주 광산구에 있는다가구주택 건물주 김 모 씨는최근 CCTV를...
천홍희 2024년 05월 28일 -
[단독][한걸음더]아파트 지반 내려앉았는데.. 광주시 "문제없어"
(앵커)광주의 한 아파트 벽에 금이 가고, 주차장 지반이 무너져 내려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인근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하철 공사 때문에 아파트 곳곳에 균열이 간 것으로확인되고 있는데요.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원인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천홍희 기자가 [한걸음...
천홍희 2024년 05월 21일 -
[단독][다시, 체로키파일을 열다] 7편- 5.18 진상조사위가 만났어야 했지만...
(앵커) 5.18 판도라의 상자로 여겨지는 미국 국무부의 비밀 전문, 체로키 파일의 실제 작성자를 찾아내 그의 증언을 보도해드리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런 인물들을 만나서 조사하는 일들을 5.18 진상조사위원회는 할 수 없었던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아직 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 5.18 조사위는 4년 간의 활동을 ...
임지은 2024년 05월 19일 -
[단독][다시, 체로키파일을 열다] 5편- 백악관에서 또다른 광주대책회의 있었다
(앵커) 5.18 44주년 연속 기획 보도, [다시, 체로키파일을 열다]입니다. 오늘은 체로키파일을 직접 작성한 미국 국무부 관료의 증언에 주목해 보고자 합니다. 이 관료는 5.18 당시 백악관에서 정책회의가 있었음을 증언하고 있는데요.그런데 이미 알려진 회의에 더해 또다른 회의가 있었음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회...
임지은 2024년 0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