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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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35 - 화물 제거..선체조사위 "항의할 것"
◀ANC▶ 세월호에서 일부 화물이 예고없이 제거됐다는 소식 어제(1) 전해드렸는데요. 선체조사위원회는 해양수산부에 정식으로 항의하기로 했고, 유가족들은 선체 상부를 직접 확인하겠다며 바다로 나갔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하루 두 차례 정해진 시간에 신항 내 출입이 허가된 세월호 유가족들. ...
김진선 2017년 04월 02일 -
세월호 인양34 - 목포신항에 노란 추모 물결
◀ANC▶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에 실려 목포신항에 들어온 뒤 맞은 첫 주말입니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목포신항에는 하루종일 전국 각지에서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신항 주변 철제 울타리에 개나리가 아닌 노란 리본이 피었습니다. 바람에 나부끼는 리본들.. '잊...
김양훈 2017년 04월 01일 -
세월호 인양33 - 세월호 육상 거치 준비..화물 일부 제거
◀ANC▶ 목포신항에 자리한 세월호에서는 육상거치를 위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그동안 세월호 화물칸 입구에 걸려 있었던 일부 화물이 제거된 것이 확인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굴삭기와 승용차가 세월호 화물칸 입구에 걸려 있습니다.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이 완전 부양...
김진선 2017년 04월 01일 -
세월호 인양32 - 세월호 육상거치 '험로' 남았다
◀ANC▶ 세월호는 도착했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세월호를 육상으로 옮기고 미수습자를 찾는 일만 해도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김양훈 기자입니다. ◀END▶ 세월호가 무사히 도착했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무게만 만 톤이 넘는 세월호를 육지로 옮기는 작업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
김양훈 2017년 03월 31일 -
세월호 인양31 - "다 왔다" 진상규명 이제 시작
◀ANC▶ 목포신항에서 세월호를 맞이한 희생자 가족들은 또 한번 오열했습니다. 상처투성이인 세월호를 바라보며 실신하기도 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이 목포신항에 가까워진 순간. 세월호에서 딸을 아직 찾지 못한 어머니들은 서로를 끌어안았습니다. ◀SYN▶ "다 ...
김진선 2017년 03월 31일 -
세월호 인양30 - "우리 아들 탔던 배, 말문이 막혀요"
◀ANC▶ 맹골수로에서 목포신항까지.. 세월호가 침몰한지 1천 80일 만에 마지막 여정을 끝냈습니다. 배를 빌려 마지막 항해를 같이 한 세월호 가족들은 한 순간도 마음을 놓지 못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진도 동거차도에는 굵은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자식들을 삼켜버린 세월호를 따라 세월호 ...
양현승 2017년 03월 31일 -
세월호 인양29 - "참을만큼 참았다", 미역어민 해상 시위
◀ANC▶ 동거차도 어민들이 세월호 인양 해역에서 해상 시위를 벌였습니다. 기름 유출 피해에 대해 정부가 먼저 보상을 해 달라며 단체 행동을 벌였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동거차도 미역 양식 어민들이 어선을 나눠타고 세월호 근처 해역에 모였습니다. 기름 유출 피해 보상과 세월호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양현승 2017년 03월 30일 -
세월호 인양28 - 세월호 따라 목포신항으로..3년만의 이사
◀ANC▶ 팽목항에 머물고 있는 미수습자 가족들이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를 따라 목포신항으로 이동합니다. 참사 3년만에 팽목항을 떠나는 가족들의 이사는 컨테이너를 그대로 옮기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가 임박하면서 팽목항 분향소에도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
신광하 2017년 03월 30일 -
세월호 인양27 - 세월호 진실 드러날 목포신항 첫 공개
◀ANC▶ 세월호가 옮겨질 목포신항 철재부두가 오늘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목포신항에서는 내일부터 현장 수습본부가 가동을 시작합니다. 신광하 기자입니다. ◀VCR▶ 세월호가 마지막 항해를 마칠 목포 신항 철재부두 입니다. 총면적 3만3천제곱미터로, 선체 정리구역이 2만9천제곱미터와 사무구역 3천제곱미터입니다. ...
신광하 2017년 03월 29일 -
세월호 인양26 - '동물뼈'에 '기상악화'..준비작업 지연
◀ANC▶ 예정대로라면 세월호가 내일 목포신항으로 이동합니다. 하지만 기상악화 등으로 준비 작업에 차질이 이어졌습니다. 진상 규명의 실체적 증거가 될 세월호 선체를 부실하게 관리한다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인양작업 해역에는 오늘 새벽부터 최대 2미터가 넘는 파도...
양현승 2017년 0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