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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검찰 수사 본격화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부정 의혹이 제기된 광주 민간공원 2단계 특례 사업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은 최근 광주시로부터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과정 전반에 대한 자료를 받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이 사건의 고발인인 광주경실련 관계자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
김철원 2019년 05월 07일 -

'주한미군 정보요원' 김용장, 오는 9일 추가 증언
1980년 5.18 당시 전두환 씨가 광주를 방문했다고 증언한 주한미군 정보요원 김용장 씨가 국내에서 증언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5.18 기념재단의 초청으로 어제(6) 피지에서 입국한 김 씨는 모레(9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다음날인 10일에는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시민 앞에서 증언하는 자리를 갖습니...
2019년 05월 07일 -

"정부가 5.18 기밀자료 공개 미국에 요구해야"
5.18의 진실 규명을 위해 미국의 5.18 기밀문서를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민주평화연구원이 국회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5.18기념재단의 최용주 연구위원은 칠레와 엘살바도르 등의 과거사 청산 작업은 상당 부분 미국측이 제공한 기밀 문서에 의존했다며 우리 정부도 미국 정부에 기밀 해제를 공식 요...
윤근수 2019년 05월 07일 -

꽉 막힌 도로..차라리 뱃길이 낫다
◀ANC▶ 신안의 천사대교가 개통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에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도로의 교통난이 심해지자 일부 섬 주민들은 새로 건설한 다리를 놔두고 다시 뱃길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차량들. 압해대교에서 천사대...
문연철 2019년 05월 07일 -

의붓딸 살해 계부 이제서야 "미안하다"
(앵커) 12살 의붓딸을 살해한 김 모 씨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마무리됐습니다. 김 씨는 오늘, 검찰로 송치되면서 숨진 딸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저수지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는 31살 김 모 씨가 구치소로 가기 위해 경찰서를 나섭니다. '혐의를 인정하냐...
우종훈 2019년 05월 07일 -

"황교안 자한당 대표 행사 참여 반대"
(앵커) 5.18 39주년 행사위원회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기념식 참석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오지 말라는 경고로 보이는데 황 대표는 물론 극우보수단체까지 광주에 오겠다고 예고한 마당이어서 충돌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 광주에서 문재인 정부 규탄 집회를 열...
송정근 2019년 05월 07일 -

5.18 왜곡 영화, 사라진 3분은 '계엄군'
◀ANC▶ 5.18 민주화운동을 내란음모 사건으로 날조하기 위해서 전두환 신군부가 해외로 보낸 미공개 영상을 어제 단독으로 공개해드렸습니다. 당시 이 영상의 제작 지시서를 추가로 확보해 분석해봤더니 누가, 어떤 의도로 영상을 만들었는지 더 분명해졌습니다. 보도에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당시 문화공보부 산...
2019년 05월 07일 -

5.18 왜곡 영화, 사라진 3분은 '계엄군'
◀ANC▶ 5.18 민주화운동을 내란음모 사건으로 날조하기 위해서 전두환 신군부가 해외로 보낸 미공개 영상을 어제 단독으로 공개해드렸습니다. 당시 이 영상의 제작 지시서를 추가로 확보해 분석해봤더니 누가, 어떤 의도로 영상을 만들었는지 더 분명해졌습니다. 보도에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당시 문화공보부 산...
2019년 05월 07일 -

5.18 왜곡 영화, 사라진 3분은 '계엄군'
◀ANC▶ 5.18 민주화운동을 내란음모 사건으로 날조하기 위해서 전두환 신군부가 해외로 보낸 미공개 영상을 어제 단독으로 공개해드렸습니다. 당시 이 영상의 제작 지시서를 추가로 확보해 분석해봤더니 누가, 어떤 의도로 영상을 만들었는지 더 분명해졌습니다. 보도에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당시 문화공보부 산...
2019년 05월 07일 -

서민 체감 물가 '껑충'
(앵커) 요즘 통계에 나타난 물가는 안정세라는데 체감 물가는 치솟고 있습니다. 기름값과 소줏값, 삼겹살 가격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물가가 줄줄이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돈 쓸 데가 많은 5월이라 심리적인 물가 부담은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물가 인상을 가장 실감케 하는 곳이...
이계상 2019년 05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