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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버스 엔진룸서 화재...직원 4명 대피
오늘(18) 오전 7시쯤 광주시 북구 동림동의 한 도로에서 45살 임 모 씨가 몰던 35인승 통근버스에서 불이 나 직원 4명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분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 없이 엔진룸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19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이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
남궁욱 2019년 01월 18일 -

환경단체*전문가 장록습지 해법 모색 간담회
황룡강 장록습지를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지를 놓고 환경단체의 입장을 듣는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오늘(18)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환경단체 참석자들은 습지 생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보호구역 지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오는 25일에는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 200여 ...
우종훈 2019년 01월 18일 -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 검수단 운영
광주시가 공동주택 시공상태를 점검하는 공동주택 품질 검수단을 운영합니다.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 검수단은 건축과 토목, 전기, 통신 분야 전문가 등 60 명으로 구성돼 공용부분과 주차장, 조경 등을 점검하고 결함과 하자에 대해 자문합니다. 점검대상은 300 세대 이상 아파트나 150 세대 이상 승강기가 설치된 아파트, ...
2019년 01월 18일 -

경사노위 위원장,"광주형 일자리로 새 노사관계"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이 "광주형 일자리로 새로운 노사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광주시청 초청강연에서 광주형 일자리 마지막 쟁점이 된 임금단체협상 유예 조항에 대해 "노사간의 이해관계가 아닌 경제와 노동문제를 생각해야 한다"며 노조의 양보를 우회적으로 ...
2019년 01월 18일 -

경찰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원 말레이시아인 검거
광주 동부경찰서는 경찰을 사칭해 현금을 훔친 혐의로 보이스피싱 조직원 말레이시아인 3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18) 낮 1시쯤, 광주시 동구 계림동의 한 아파트에 들어가 79살 손 모 씨가 인출해 집에 보관해뒀던 현금 2천만원, 수표 3천만 원 등 총 5천여만 원을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
우종훈 2019년 01월 18일 -

전자발찌 끊고 도망간 20대 4일만에 검거
지난 13일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남성이 4일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17) 밤 10시 15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에서 지구대원의 검문으로 붙잡힌 26살 민 모씨를 조사중입니다. 민 씨는 지난 13일 밤 광주의 한 모텔에서 만난 여성이 전자발찌에 놀라 경찰에 신고하자 전자발찌를 끊고 도망갔습니다...
남궁욱 2019년 01월 18일 -

근로정신대 변호인단, "2월말까지 협상에 나서라"
근로정신대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을 맡은 변호인단이 오늘(18) 도쿄 미쓰비시 본사에 손해배상 협의를 요구하는 서한을 전달하고 다음달 말까지 답변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변호인단은 대법원 확정 판결에 따른 후속 조치를 협의하자는 요구에 미쓰비시가 응하지 않으면 국내 자산에 대한 강제 집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
김철원 2019년 01월 18일 -

일제 독립운동 수형인 광주 전남이 전국 최다
일제 강점기에 독립운동과 관련해 형을 받은 수형자가 광주 전남지역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보훈처가 일제 강점기 수형인 명부를 전수조사한 결과 독립운동 관련 수형자 5천3백23명 가운데 광주 전남의 수형자가 1천9백8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또 광주 전남의 수형자들은 대부분 호남 의병...
윤근수 2019년 01월 18일 -

졸업사진 촬영장서 여학생들 성추행 사진사 벌금형
전남의 한 고등학교 졸업사진 촬영 현장에서 여학생 수십명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사진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아동*청소년 성보호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58살 전 모씨에게 벌금 8백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전씨는 지난해 4월 전남의 한 고등...
김철원 2019년 01월 18일 -

"송금했습니다" 가짜 문자 사기 30대 구속
광주 광산경찰서는 중고 물품 거래를 하며 가짜 문자메시지로 송금했다고 속여 수천만원어치 물건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34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중고 사이트에서 40살 이 모 씨에게 귀금속을 사들이겠다고 한 다음 돈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13명에게 받은 물건을 되팔아 3천4백만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경...
남궁욱 2019년 0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