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여권 브로커에게 팔아 넘겨
전남지방경찰청 외사계는 중국내 여권브로커에게 금품을 받고 여권을 팔아 넘긴 혐의로 35살 고모씨 등 2명을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24살 이모씨 등 2명을 수배했습니다. 고씨등은 지난해 8월 중국 청도에서 중국 조선족 여권 브로커에게 자신들의 여권을 1매당 200만원씩 모두 800만원을 받고 팔아 넘긴 혐의입니다.
이재원 2001년 10월 05일 -
납사 탱크 폭발로 4먕 사상
유화 공장 저장 탱크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여수 산업단지내 호남 석유화학 납사 저장 탱크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보수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직원 63살 이철형씨등 3명이 숨지고 58살 김정효씨가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씨등 작업 인부 4...
이재원 2001년 10월 05일 -
화재 잇따라
새벽에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수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광주시 두암동 55살 김모씨 집에서 불이나 김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내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김씨가 누운 채로 담배를 피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
이재원 2001년 10월 05일 -
버려진 양심-R
◀ANC▶ 추석 연휴가 끝나자 고속도로는 아애 쓰레기 장으로 변해버렸습니다. 해마다 명절만 되면 반복되는 일이지만 운전자들의 습관은 바꿔지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재원기자..◀END▶ -------------------------------------------- 호남 고속도로 석곡 IC 부근 입니다. 종이 조각은 물론 기저귀, 심지어 타이어...
이재원 2001년 10월 04일 -
신축주택 주민 마찰 - R
◀ANC▶ 평화로운 한 농촌 마을에서 신축중인 주택때문에 주민들이 서로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급기야 마을 주민들은 공사장 진입구에 울타리를 치고 땅주인은 주민들을 경찰에 고발하는 사태에 이르렀습니다. 보도에 이재원 기자..◀END▶ -------------------------------------------- 화순군 춘양면에 있는 한 마을...
이재원 2001년 10월 04일 -
아침 날씨
추석 연휴가 끝난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흐르고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유량은 5-10밀리 안팎으로 오후 늦게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2-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또, 짙은 안개와 함께 서해상에는 곳에 따라 돌풍이 부는 곳도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
이재원 2001년 10월 04일 -
파출소에 흉기들고 난동 부려
순천경찰서는 파출소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순천시 덕암동 39살 김모씨에 대해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어제 오후 순천 본역파출소에서 자신이 상해사건의 피의자로 조사를 받은 것에 앙심을 품고 파출소에 들어가 근무하고 있던 최 모순경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혐의...
이재원 2001년 10월 04일 -
연휴 교통사고 잇따라
추석 연휴 동안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무안군 일로읍 월암리 앞길에서 베르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철도 교각을 들이받아 승용차 운전자 32살 오모씨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노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또 어제 새벽 2시쯤에는 고흥군 두원면 풍류리 앞길에서 20...
이재원 2001년 10월 03일 -
귀경 표정 - R
◀ANC▶ 추석연휴를 마치고 일터로 돌아가는 귀경객들의 손에는 고향의 정성이 담긴 보따리가 한아름씩 들려 있습니다. 고향길이 아무리 힘들어도 마다하지 않는 것은 바로 애틋한 고향의 정 때문일 것입니다. 보도에 이재원 기자..◀END▶ -------------------------------------------- 고향을 떠나 이제는 일터로 돌...
이재원 2001년 10월 03일 -
귀향 못해 아파트 복도에 방화
광주 광산 경찰서는 자신이 사는 아파트 복도에 이불 등을 내놓고 불을 지른 혐의로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55살 황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씨는 어제 새벽 5시쯤 추석인데도 고향에 가지 못한 것을 비관해 자신이 사는 아파트 15층 복도에 이불 등을 내놓고 불을 지른 혐의입니다.
이재원 2001년 10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