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문찬석 신임 광주지검장 취임
문찬석 광주지방검찰청장이 취임했습니다. 문 지검장은 취임사에서 "수사 과정에서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을 과도하게 희생하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지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부정·부패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더욱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광 출신의 신임 문 지검장은 인천지검 특수...
김철원 2019년 07월 31일 -
특혜성 '조례', 점검도 안하고..
(앵커) 두 명이 숨지고 스물 다섯명이 다친 광주 클럽 구조물 붕괴 사고 이면에는 자치구의회가 만들어준 특혜성 조례가 있다고 전해드렸는데 다른 지역에 있는 비슷한 조례와 비교해봤더니 이 조례에만 특별한 부칙조항이 있었습니다. 특혜 의혹이 더 짙어지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토요일 새벽 사고...
김철원 2019년 07월 30일 -
수영선수권대회 끝낸 경찰, 비상등급 하향
광주지방경찰청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동안 발령했던 비상 등급을 을(乙)호에서 병(丙)호로 낮췄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선수권대회 폐막 이후에도 마스터즈대회가 끝나는 8월 18일까지 비상 등급을 한단계 낮춰 유지하기로 했다며 직원들이 단계적으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비상 등급이 조정되...
김철원 2019년 07월 30일 -
반핵단체들, '한빛원전 1,3,4호기 폐쇄하라'
광주와 전남북지역 반핵단체들이 영광 한빛원전1,3,4호기의 폐쇄를 촉구했습니다. 핵발전소 안정성확보를 위한 공동행동 등 환경단체들은 어제(29)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격납건물 콘크리트에서 1미터 57센티미터짜리 초대형 공극이 발견됐는데도 원전당국은 이상이 없다고 한다면서 격납건물을 두껍게 지은 이유는 무엇이...
김철원 2019년 07월 30일 -
5.18 40주년 방향모색 토론회 열려
내년 5.18 40주년을 앞두고 광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5.18 기념재단이 주최한 어제(29) 토론회에서 발제에 나선 정근식 서울대 교수는 인권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의 재계와 학계, 시민대표들이 5.18의 비전을 충분히 공유하고 협력하고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아직 국내...
김철원 2019년 07월 30일 -
특혜성 '조례', 점검도 안하고..
(앵커) 27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클럽 구조물 붕괴 사고의 이면에 특혜성 조례가 있다고 전해드렸는데 다른 지역 조례와 비교해봐도 유독 특별한 조항이 있었습니다. 특혜 의혹이 더 짙어지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토요일 새벽 사고가 난 클럽은 2016년 문을 열었습니다.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를 받고 ...
김철원 2019년 07월 29일 -
광주 무진대로서 7중 추돌사고.. 2명 부상
오늘 오후 5시 15분쯤 광주시 서구 덕흥동 무진대로에서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차량 세대에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추돌사고가 난 차량을 뒤따르던 차량들이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
김철원 2019년 07월 29일 -
`교사 채용비리` 낭암학원 보조금 반환소송 각하
채용 비리가 적발된 사학재단을 상대로 광주시가 제기한 인건비 보조금 반환 청구를 항소심 재판부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는 광주시가 학교법인 낭암학원을 상대로 낸 재정결함보조금 반환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광주시가 더 간단한 절차인 지방세 징수 절차를 따르지 않고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실익...
김철원 2019년 07월 29일 -
수영선수권대회 끝낸 경찰, 비상등급 하향
광주지방경찰청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동안 발령했던 비상 등급을 을(乙)호에서 병(丙)호로 낮췄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오늘(29일)부터 마스터즈대회가 끝나는 8월 18일까지 비상 등급을 한단계 낮춰 유지하기로 했다며 직원들이 단계적으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비상 등급이 조정되더라도 경찰...
김철원 2019년 07월 29일 -
일반음식점서 춤을?...'특혜성 조례' 의
(앵커) 불법 증축도 문제지만,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받은 곳이 유흥주점에 가까운 클럽으로 영업한 이유도 의문스럽습니다. 경찰은 구의회가 만든 특혜성 조례 덕분에 일반음식점으로 운영해 각종 규제와 세금을 피한 건 아닌지, 수사할 방침입니다. 이어서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고 당시 클럽에선 수백 명이 ...
김철원 2019년 07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