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교사 채용비리` 낭암학원 보조금 반환소송 각하
채용 비리가 적발된 사학재단을 상대로 광주시가 제기한 인건비 보조금 반환 청구를 항소심 재판부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는 광주시가 학교법인 낭암학원을 상대로 낸 재정결함보조금 반환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광주시가 더 간단한 절차인 지방세 징수 절차를 따르지 않고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실익...
김철원 2019년 07월 29일 -
수영선수권대회 끝낸 경찰, 비상등급 하향
광주지방경찰청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동안 발령했던 비상 등급을 을(乙)호에서 병(丙)호로 낮췄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오늘(29일)부터 마스터즈대회가 끝나는 8월 18일까지 비상 등급을 한단계 낮춰 유지하기로 했다며 직원들이 단계적으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비상 등급이 조정되더라도 경찰...
김철원 2019년 07월 29일 -
일반음식점서 춤을?...'특혜성 조례' 의
(앵커) 불법 증축도 문제지만,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받은 곳이 유흥주점에 가까운 클럽으로 영업한 이유도 의문스럽습니다. 경찰은 구의회가 만든 특혜성 조례 덕분에 일반음식점으로 운영해 각종 규제와 세금을 피한 건 아닌지, 수사할 방침입니다. 이어서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고 당시 클럽에선 수백 명이 ...
김철원 2019년 07월 29일 -
일반음식점서 춤을?...'특혜성 조례' 의
(앵커) 불법 증축도 문제지만,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받은 곳이 유흥주점에 가까운 클럽으로 영업한 이유도 의문스럽습니다. 경찰은 구의회가 만든 특혜성 조례 덕분에 일반음식점으로 운영해 각종 규제와 세금을 피한 건 아닌지, 수사할 방침입니다. 이어서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고 당시 클럽에선 수백 명이 ...
김철원 2019년 07월 28일 -
클럽 붕괴 사고 2명 사망 16명 부상
(앵커) 오늘 새벽 광주의 한 클럽에서 복층 구조물이 무너져 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외국인 선수 8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술잔과 술병이 가득한 테이블 위로 복층 구조물이 내려 앉았습니다. 구조물을 천정과 연결한 지지대는 떨어져...
김철원 2019년 07월 27일 -
광주 클럽 붕괴 사고 "예견된 인재"...
(앵커) 사고가 난 클럽은 1년 전에도 비슷한 추락 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일반음식점으로 신고를 해놓고도 유흥주점처럼 운영하다 두 차례 행정처분을 받았는데도 여전히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어서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고가 난 클럽에서는 지난해 6월에도 같은 복...
김철원 2019년 07월 27일 -
화순 청풍면 주민 '돼지사육시설 건축허가 불허해야'
화순군 청풍면 주민들은 마을 인근에 추진되고 있는 돼지사육시설 건축 허가를 화순군이 내줘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청정지역에 돈사가 들어오면 수질오염과 악취로 심각한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며 '돈사건축을 추진하는 사업주가 법인 쪼개기를 통해 환경영향평가를 피하려는 꼼수가 있다'고도 주장했습...
김철원 2019년 07월 26일 -
화순 청풍면 주민 '돼지사육시설 건축허가 불허해야'
화순군 청풍면 주민들은 오늘(25) 화순군청에서 집회를 갖고 마을 인근에 추진되고 있는 돼지사육시설 건축허가를 화순군이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청정지역에 돈사가 들어오면 수질오염과 악취로 심각한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며 '돈사건축을 추진하는 사업주가 법인 쪼개기를 통해 환경영향평가...
김철원 2019년 07월 25일 -
한빛원전 4호기 '초대형 공극'
(앵커) 한빛원전 4호기 콘크리트 격납건물에서 또 공극이 발견됐습니다. 깊이가 격납건물 두께와 맞먹는 초대형 공극입니다. 이런 부실한 핵시설이 수십년동안 바로 우리 곁에 있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7년 5월, 처음 공극이 발견된 이래 2년 넘게 조사가 이어지고 있는 한빛원전 4호기에서 지금껏 ...
김철원 2019년 07월 25일 -
`117억원 횡령` 골프장 직원 징역 8년
자신이 근무하는 골프장에서 거액의 공금을 빼돌린 직원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횡령 혐의로 기소된 28살 박 모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하고 반환하지 않은 돈 86억 5천만원을 지급할 것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전남 모 골프장 회계담당자로 일하며 회삿돈 117억원을 ...
김철원 2019년 07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