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스쿨 미투 여고 교사 5명 항소심도 벌금형
스쿨 미투 사건에 연루된 여고 교사 5명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 2016년부터 3년 동안 재직 중이던 광주의 한 여고에서 여학생 다수를 추행하거나 언어폭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교사 60살 윤 모씨 등 5명에게 최대 1천 5백만원의 벌금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교사...
송정근 2020년 07월 19일 -
전남도, 서울-지리산 고속버스 노선 허가 재검토 요청
전남도가 서울과 지리산을 오가는 고속버스 노선 허가에 대한 재검토를 국토교통부와 경남도에 요구했습니다. 전남도는 버스 노선 인가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규정에도 부합하지 않고 지리산 환경 훼손을 우려하는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노선 변경을 접수한 경남도...
송정근 2020년 07월 19일 -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 높이는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점진적으로 높이는 내용을 담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현재 장애인 의무고용률 3.4%를 2021년부터 4년 동안 3.8%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조 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장애인보다 ...
송정근 2020년 07월 19일 -
광주 북구 건국동 인구 5만 넘어 분동
광주 북구가 건국동을 오는 27일 건국동과 신용동으로 분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북구는 지난해 10월 건국동 인구가 도농 혼잡 지역 분동 기준인 5만명을 넘어서자 현지 실태 조사와 주민설명회 등 분동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건국동 분동에 따라 북구는 광주에서 가장 많은 28개의 행정동을 관할하게 됐고, 신용동 청사가 건...
송정근 2020년 07월 19일 -
전 부인과 부인 동료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중형
이혼한 부인과 부인의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해 8월 전남의 한 주택과 공장을 찾아가 전 부인과 부인의 동업자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8주 이상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58살 박 모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
송정근 2020년 07월 19일 -
수면제 이용해 남편 살해한 60대 부인 징역 18년
수면제를 이용해 남편을 살해한 뒤 내연남에게 증거 인멸을 교사한 60대 부인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지난 1월 자신의 집에서 수면 유도제를 탄 음식을 남편에게 먹인 뒤 둔기 등을 이용해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61살 A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증거 인멸 혐의로 기소된 A씨의 내...
송정근 2020년 07월 17일 -
농촌 돌며 마약 판매*투약 불법체류 외국인들 검거
농촌지역을 돌며 마약을 판매하고 상습투약한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전남지역 농촌을 돌며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필로폰과 대마 등 마약을 판매하고 일부를 투약한 혐의로 35살 A씨 등 태국 국적 외국인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농촌 일용직 노동자인 이들...
송정근 2020년 07월 16일 -
구례군, "서울-성삼재 구간 고속버스 철회하라"
구례군이 서울과 지리산 성삼재를 오가는 고속버스 정기 노선의 승인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성명을 내고 국토교통부의 서울-성삼재 노선 인가는 환경파괴를 불러올 뿐아니라 케이블카와 전기차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도입하자는 군민의 뜻과도 배치되는 일이라며 노선 인가를 철회하라고 말했습니다. 국...
송정근 2020년 07월 16일 -
수칙 위반 무더기 송치..엄정 대응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시민들의 협조로 코로나 확산을 막을 수 있었지만 감염병예방법을 어겨 형사 입건된 시민들도 적지 않습니다.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같은 행위에 대해 방역당국은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잠적해 보건당국과 경찰 140...
송정근 2020년 07월 16일 -
수칙 위반 무더기 송치..엄정 대응
(앵커) 보신 것처럼 시민들의 협조로 코로나 확산세를 꺾을 수 있었지만 방역 수칙을 어겨 형사 입건된 시민들도 적지 않습니다.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같은 행위에 대해 방역당국은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잠적해 보건당국과 경찰 140명이 1...
송정근 2020년 0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