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산재 재활용업체 작업중지 해제 규탄..사죄하라"
고 김재순 노동시민대책위원회는 폐기물 재활용업체 사업주가 유가족에게 사과는 거부하면서 공장을 재가동하게 해달라고 하는 것은 기만적인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사업주를 처벌하지 않고 공장을 재가동할 수 있게 승인해 준 노동청에 대해서도 작업 중지 해제를 승인해 준 이유를 설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책...
송정근 2020년 06월 29일 -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 10명 중 6명 13세 미만
아동*청소년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10명 가운데 6명은 13세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해바라기센터는 최근 15년 동안 접수된 피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13세 미만 피해자는 1600여명으로 전체 피해자 가운데 59%가량을 차지했고, 청소년 피해자는 38%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가해자 중 아는 사람으로부터...
송정근 2020년 06월 29일 -
광주전남 12명 추가 확진
(앵커) 코로나19가 남하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른 바 N차 감염도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우려됩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주말 휴일 사이 해외 입국자를 포함해 코로나 확진자가 12명 더 늘었습니다. 자매 관계인 60대 부부가 코로나에 감염된 경로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 (기...
송정근 2020년 06월 29일 -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금요행동 4개월만에 재개
강제 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는 금요행동이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개월만에 재개됐습니다. 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오늘 오전 미쓰비시중공업 도쿄 본사 앞에서 나고야 재판을 도왔던 일본 양심세력들이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금요행동 시위를 ...
송정근 2020년 06월 26일 -
금품수수 혐의 서대석 서구청장 징역 8개월 구형
금품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8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장에 요구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 김동관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서 구청장에 대해 징역 8개월과 추징금 1천만원을 구형했습니다. 서 구청장은 지난 2015년 환경공단 사업과 관련해 사업 설명회와 ...
송정근 2020년 06월 26일 -
난민신청 말레이시아인 사기단 절도책 활동하다 체포
광주 광산경찰서는 전화금융 사기단의 절도책으로 활동한 혐의로 말레이시아인 21살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광주 일대와 대구에 있는 피해자들 집에 침입해 3차례에 걸쳐 8천여만원을 훔쳐 전화금융 사기단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난민 신청을 한 A씨는 심사를 기다리는 ...
송정근 2020년 06월 25일 -
불법 권리당원 모집 정종제 전 부시장 등 6명 기소
광주지검은 불법으로 권리당원을 모집한 혐의로 정종제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 등 6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정 전 부시장은 광주 동남갑 선거구의 민주당 경선에 대비해 지난해 5월부터 두달 동안 다른 피고인들과 함께 권리당원 5천백여명을 불법 모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기소된 피고들 가운데는 정 전 부...
송정근 2020년 06월 25일 -
편의점 알바생 손님에게 폭행*폭언..경찰 수사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2일 밤 10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여성 종업원 A씨가 부부 관계인 손님에게 폭언과 함께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A씨는 부부와 안전 문제로 다툼을 시작했고, 못 배워서 편의점이나 지키고 있다라는 폭언도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부부...
송정근 2020년 06월 25일 -
중복 분양 사기 혐의 업무대행사 관계자 2명 구속
중복 분양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지산동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관계자 2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김태호 영장전담판사는 증거인멸 우려와 도망갈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업무대행사 대표 A씨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 등은 조합 분담금 명목으로 비조합원과 일부 조합원에게 최대 8천만원 가...
송정근 2020년 06월 25일 -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중복 분양 사기 수사 본격
광주 지산동 지역주택조합에서 발생한 아파트 중복 분양 사기와 관련해 경찰이 업무대행사 관계자를 조사하는 등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최근 입주예정자들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된 22명 가운데 업무대행사 대표 등 15명을 불러 조사를 일부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에 응한 피고소인들은 자...
송정근 2020년 06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