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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 조장 자제 촉구
영호남 시도지사들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 지역감정 조장을 자제하도록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등 영호남 8개 시도 지사는 오는 28일 광주에서 열리는 협력회의에서 대선과 관련해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발언을 자제해 달라고 정치권에 촉구할 예정입니다. 또 시도 지사 스스로 지방선거 과정에...
박수인 2002년 03월 09일 -

검진항목 누락 특수진단기관 업무정지
건강진단을 하면서 일부 검사 항목을 빠뜨린 특수건강진단 기관이 업무 정지등의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방노동청은 최근 산업안전공단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한국의학연구소 부속 연합의원과 대한산업보건협회 광주,전남지부에 대해 각각 업무정지 1월과 1.5개월의 업무정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특수...
조현성 2002년 03월 09일 -

열심히 살고 있어요(R)
◀ANC▶ 지난 89년 민주화 운동 시위현장에서 화염병을 맞아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던 여중생 도미선양을 기억하십니까? 13년이 흐른 지금, 어엿한 숙녀가 돼 공무원으로 알찬 삶을 살고 있는 미선씨를 이계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김 부장님 리포트 --- 8초) ***(이펙트-- ...
이계상 2002년 03월 09일 -

광주-월-삼원)월드컵 반짝 특수도 없다(R)
◀ANC▶ 월드컵이 두 달 남짓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역 중소 제조업체에 '월드컵 특수'는 그야말로 언감생심입니다. 특산품을 생산하는 유망업체조차 판매난을 호소하고 있어 지역 영세업체에겐 '월드컵 마케팅'이라는 말이 무색한 실정입니다. 조현성 기자◀END▶ ================================== 나주 황토를 이용...
조현성 2002년 03월 09일 -

봄 맞이 청결운동
월드컵과 비엔날레에 대비한 새봄 맞이 청소가 오늘부터 대대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공무원과 시민단체 회원 등 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천과 폐선부지 등 시내 곳곳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철거했습니다. 또 오는 23일까지를 국제 행사 대비 특별 청결 기간으로 정해 도로와 공원 등의 환...
박수인 2002년 03월 09일 -

양동 상인 지하철 피해보상 촉구 시위
양동시장 상인들이 지하철 공사로 인한 피해보상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양동상인 백여명은 오늘 시장 주변도로에서 집회를 갖고 지난 98년에 착공된 지하철 공사가 5년동안이나 계속되면서 매출급감 등의 경제적 피해와 소음과 분진 등 주거환경 피해를 받았다며 건설회사와 광주시를 상대로 피해보상을 요구했습니다. 상...
이계상 2002년 03월 09일 -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적발
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한 세차장등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한 5개업소가 고발.조치됐습니다. ◀VCR▶ 영상간환경관리청은 지난1-2월 두달동안 광주.전남지역의 산업단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17개 업체를 지도.점검한 결과 폐기물처리 기준을 위반한 장성군 북하면의 풍산과 폐수를 무단 방류한 남구 월산동 야성세차장...
광주MBC뉴스 2002년 03월 09일 -

12시 날씨
주말과 휴일 비소식이 있지만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낮 최고 기온이 평년보다 6도 가량 높은 16도까지 올라가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밤부터는 차차 흐려져 휴일인 내일 오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지만 강수량은 5밀리 내외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
이재원 2002년 03월 09일 -

목포3원)시름잠긴 대파 재배농가(R)
◀ANC▶ 이상 건강열풍으로 육류 소비가 크게 줄면서 대파가격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폭락했습니다. 밭떼기로 대파를 사둔 중간상인들 마저도 출하를 포기해 대파재배 농민들은 애써기른 대파를 갈아엎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대파를 수확하는 농민들의 표정이 밝지 않습니다. 예...
신광하 2002년 03월 09일 -

<화제>대학가 시위로 화상입은 여중생의 새 삶
13년 전 대학생들의 시위 때 화상을 입은 여중생이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이겨내고 공무원이 됐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국 각지에서 대학생들의 시위가 잇따랐던 지난 89년 시위현장에서 통학버스를 기다리다 화염병에 맞은 올해 27살의 도미선씨입니다. 온몸에 심한 화상을 입은 도씨는 3일을 넘기기 힘들 것이라는 진...
김건우 2002년 03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