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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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전복 폐사 계속..보상 어쩌나
◀ANC▶ 완도에서 전복 폐사가 며칠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인규명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어민들은 보상마저 받지 못하게 되는 건 아닌지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4백 50여 어가가 몰려있는 완도 금일읍의 전복 가두리 양식장. 추석 대목에 출하할 예정이었던 다 자...
김진선 2016년 08월 19일 -
강진, 폭염에 타들어가는 들녘
◀ANC▶ 찌는 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올 여름 비마저 적게 오면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농민들은 태풍마저 기다리는 심정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무 이파리가 힘없이 늘어져 있습니다. 깨와 콩밭은 메말라가고 대표적인 여름 작물인 고구마는 씨알이 크지 ...
문연철 2016년 08월 18일 -
여수, 오존주의보 3배 증가...'건강 주의'
◀ANC▶ 올여름에는 폭염과 함께, 대기 중의 오존까지 시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전남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지난해보다 무려 3배나 늘었고, 모두 동부권에 집중됐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C/G 1] 각 지역의 오존 농도를 표시한 자료입니다. 지난 11일 여수 국가산단 인근이 0.159ppm으로 전국...
문형철 2016년 08월 17일 -
목포, "전남 섬 2165개"..국내 섬 숫자는 불확실
◀ANC▶ 대한민국 영토에 포함되는 전남의 섬은 전체 섬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남의 섬숫자를 꼼꼼하게 다시 세었더니 그동안 알고 있었던 것과 차이가 컸는데, 정부부처마다 섬숫자도 다른 실정입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유엔 해양법 협약에 따라 섬으로 불리려...
양현승 2016년 08월 17일 -
목포, '윤동주'가 중국 조선족 시인?
◀ANC▶ 중국이 우리나라의 대표적 저항 시인인 윤동주 시인을 중국 조선족 시인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문제가 수년 전부터 알려졌지만 우리 정부의 무관심 속에 변화가 없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서시로 유명한 윤동주 시인이 태어난 중국 용정마을 생가입니다. 백두산 관광길의 필수 코...
송정근 2016년 08월 16일 -
나주, 에너지밸리 특별법..국가사업 인정
(앵커) 빛가람 혁신도시에 에너지밸리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관련 특별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특별법은 에너지밸리 조성을 국가사업으로 인식하는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빛가람 에너지밸리는 오는 2020년까지 에너지 기업 5백 곳을 유치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에너지 신산업...
이계상 2016년 08월 15일 -
나주, 손기정 엽서 주인공 찾았다
(앵커) 올해는 故 손기정 선수가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딴 지 8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일장기를 달고 시상식에 섰던 손기정 선수의 슬픈 심경을 담은 엽서가 몇년 전 공개됐었는데 엽서를 받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죠. 손기정 엽서의 주인공을 80년만에 찾아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
김철원 2016년 08월 15일 -
해남, 무궁화 물결 '충절의 고장'
◀ANC▶ 전남의 한 시골마을에서는 해마다 소박한 무궁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3&\middot;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으로 순절한 지강 양한묵 선생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마련한 자리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붉고 하얀 무궁화 꽃들이 찜통 더위속에서도 의연한 기상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최우식 2016년 08월 14일 -
장성, 국내산 목이버섯 상품화
(앵커) 탕수육이나 짬뽕 등 중국 음식에서 주로 사용되는 '목이버섯'이 국내산 품종으로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목이버섯이 상품화에 성공할 경우 틈새작목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참나무 톱밥과 쌀겨로 만든 재배지에서 연한 갈색의 버섯이 몽실몽실 피어났습니다. ...
이계상 2016년 08월 14일 -
여수, 거문도 갈치, '풍어' 기대
◀ANC▶ 요즘 여수 거문도에는 제철을 맞은 갈치잡이 어선들이 위판을 위해 몰려들고 있습니다. 어황이 좋아 올해는 위판량이 지난해보다 두 배 정도 늘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이른 아침, 밤샘 조업을 마친 배들이 하나, 둘 항구로 들어옵니다. 갑판에는 갈치 상자가 한가득 쌓여 있습니다...
문형철 2016년 08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