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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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지리산 둘레길 원추리 '활짝'
(앵커) 지리산 노고단에저 자생하는 원추리가 섬진강변 둘레길에서 군락을 이룬 채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4킬로미터에 이르는 꽃길이 조성되면서 여름철 나들이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lt;원추리꽃 영상 3초&\gt;++++ 장마철 먹구름이 서서히 걷히고 섬진강 둔치에 햇살이 내려앉습니다. ...
이계상 2016년 07월 07일 -
광양, 수확량 줄고 가격도'바닥'
◀ANC▶ 올 한해 매실농사가 마무리 됐는데요, 3년째 고전을 면치 못한 농업인 들의 시름이 깊습니다. 병충해가 기승을 부려 수확량이 뚝 떨어졌는데도 가격까지 추락세를 보였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수확이 끝난 광양시 옥룡면 매실농장, 병해에 찌든 열매들이 아직 군데군데 매달려 있습니다. 친환...
박광수 2016년 07월 07일 -
담양, 법원 "담양메타프로방스 공사 중지해야"
◀ANC▶ 대법원의 공사 중단 결정에도 담양 메타 프로방스 사업 공사가 강행되고 있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이런 공사 강행이 잘못됐다는 걸 일부 확인해주는 법적 판단이 나와 파장이 예상됩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근로자들이 바쁘게 움직이며 건축 공사를 하고 있는 담양 메타프로방스 사업 현장...
2016년 07월 07일 -
목포, 골목길 문화유산 된다
◀ANC▶ 항구에서 언덕으로 이어지는 비좁은 골목길, 서민들의 역사와 애환이 서린 목포의 골목길이 문화유산으로 지정됩니다. 항구도시의 정체성을 살리고, 관광객을 불러올 골목길이 원도심의 핵심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유달산에서 목포역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경사면에 다...
신광하 2016년 07월 07일 -
순천, 복숭아 출하..."가격이 걱정..."
◀ANC▶ 순천의 특산물인 월등 복숭아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당도도 높고 생산량도 늘었지만, 전국적인 과잉 공급으로 가격은 예년만 못합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붉게 익은 복숭아가 가지마다 탐스럽게 달렸습니다. 농민들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수확에 나섭니다. 순천의 특산물로 꼽히는 월등 복숭아...
문형철 2016년 07월 06일 -
장성, 장마철 농작물 관리 '주의'
(앵커) 장마전선이 중부와 남부지방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비를 뿌려대고 있습니다. 이렇게 장마가 계속되면서 농작물 피해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시간당 30밀리미터 넘는 폭우가 갑자기 쏟아지면서 시설하우스 멜론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어른 발목 정도로 물이 차올랐을 뿐이지만 한참 성...
이계상 2016년 07월 06일 -
무안, 호남에서도 '신공항' 사태 우려
◀ANC▶ 호남에서도 '신공항' 바람이 불면서 제2의 영남권 신공항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치권이 지역 갈등을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추미애 의원. 전주를 찾은 추 의원은 당 대표가 되면 새만금 신공항을 이뤄내겠다고 ...
김양훈 2016년 07월 06일 -
광양, 수박의 계절, 미니수박 인기
◀ANC▶ 본격적인 수박의 계절로 접어들었습니다. 소가족 시대, 수박 한통사면 다 먹을수도 없고 남기기도 뭐해 불편한 사람들에게 요즘 미니수박이 인기라고 합니다. 박광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제철 수박수확이 한창인 광양 진월면의 집단시설 원예지구. 모양은 영락없는 수박이지만 크기는 딱 멜론정도인 소...
박광수 2016년 07월 05일 -
해남, 장맛비 피해 잇따라..약한 비 계속
◀ANC▶ 주말 동안 내린 장맛비에 전남 곳곳에서 침수와 토사붕괴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장마전선이 중부지역으로 북상하면서 빗줄기는 점차 약해지고 있습니다. 양현승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무너져 내린 흙더미를 중장비가 걷어내고 있습니다. 갑자기 시간당 4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쏟아지면서 산 ...
김진선 2016년 07월 04일 -
담양, 또 비 예보..피해 예방에 구슬땀
(앵커) 마른 장마 뒤에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가 쏟아지자 이렇게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지반이 이미 약해진 상황에서 장맛비가 그치지 않자 지자체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담양 죽녹원 앞 하천에서 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굴착기 여러 대가 강물에서 흙을 퍼올리자 한때 물이 범람해 통행...
송정근 2016년 07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