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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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무등록 엽총으로 조카 살해
◀ANC▶ 70대 할아버지가 50-60대 조카들을 엽총으로 쐈습니다.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은 다쳤습니다. 조상 묘 이장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벌어진 일입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고흥의 한 시골 길. 오늘(23) 오전 9시 50분쯤 73살 박 모 씨가 이곳에서 자신의 조카 2명에게 엽총을 발사했습니다. ◀SYN▶...
문형철 2015년 11월 23일 -
영암, 배가 못 가면 누구 책임?
◀ANC▶ 영산강 일부 수역의 수심이 낮아 배가 드나들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하지만 어느 기관이 관리해야 하는 지 업무책임이 명확치 않아 연락수로를 오가는 주민들만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영암 나불도를 출발한 전라남도 환경정화선이 영암호 연락수로로 들어갑니다. ...
최진수 2015년 11월 22일 -
광양, 공공건축물 석면 철거율 '17%'
◀ANC▶ 석면 자재가 사용된 공공건축물 개보수 사업이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지만, 지금까지의 실적은 10%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법적 시설 개보수 대상이 아닌 다중 이용 건축물들은 아예 실태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광양시 소유의 석면 자재가...
한신구 2015년 11월 22일 -
순천, 아파트 관리 비리..주민도 연루?
◀ANC▶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이 공금을 횡령하거나 거래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아 수천만 원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범행에 일부 주민들까지 연루됐다는 폭로가 터져 나오면서 파장이 확산될 전망입니다. 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C/G] 최근 수사기관에 제출된 고소장입니다. 수...
문형철 2015년 11월 21일 -
여수, 굴 수확 시작..풍년
◀ANC▶ 요즘 남해안에서는 굴 수확이 한창입니다. 올해는 풍작인데다 김장철을 앞두고 수요도 늘어서 모처럼 어민들의 얼굴이 펴졌다고 합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바다 위로 끝없이 펼쳐진 굴 양식장 줄을 끌어 올릴때마다 일년새 자란 굴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올라옵니다. 어민들은 하루 4-5톤씩 싱...
김종태 2015년 11월 21일 -
해남, 문턱 높은 '재심', "억울함 없어야"
◀ANC▶ 무기수 김신혜 사건의 재심 개시 결정에서 드러났 듯 사법기관과 수사기관의 판단이 항상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오판의 결과는 어떤 방식으로든 되돌릴 수가 없다는 게 치명적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달 일본 형무소에서 재일동포 무기수, 박용호 씨가 재심 결정으로 석방됐습니다. 1...
양현승 2015년 11월 20일 -
진도, '침몰 원인 찾아야' 세월호 선체 조사
◀ANC▶ 세월호를 인양하기에 앞서 특별조사위원회가 선체를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침몰의 원인을 밝힐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산이 전액 삭감되는 바람에 낚시 어선을 빌려서 조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먼저,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침몰 해역. 수심 40여 미터 아래 세월호를 살피고 온...
김진선 2015년 11월 19일 -
여수, 혁신산단으로 승부한다
◀ANC▶ 노후화된 여수산단이 정부의 혁신산단 지정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2천25년까지 3천 5백여억 원을 투입해 연구 혁신 역량 강화와 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입니다. 김종태 기자. ◀END▶ 지난 1967년 조성된 여수산업단지 석유화학 업체가 밀집해 있어 연간 매출액만 92조원으...
김종태 2015년 11월 19일 -
해남, 땅끝의 마지막 단풍
◀ANC▶ 설악산에서 시작된 단풍 물결이 한반도 최남단 땅끝 해남에서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난대림 숲과 어우러진 오색 빛깔의 단풍이 가을 산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입니다. ◀END▶ ◀VCR▶ 엊그제까지 산 정상에 머물던 단풍 물결이 산아래 천년고찰까지 넘실거리고 있습니다. 빗물을 머...
최우식 2015년 11월 19일 -
여수, 어선 전복..구명뗏목 탈출
◀ANC▶ (전남)여수해상에서 풍랑을 만난 어선이 전복돼 30대 선장이 숨지고 선원 5명이 구조됐습니다. 선원들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바다에서 사투를 벌였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거세게 몰아치는 파도 위로 금방이라도 뒤집힐 듯 이리저리 흔들리는 구명뗏목. 경비정에서는 뗏목과 연결된 끈을 잡아당기며...
권남기 2015년 1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