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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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여수시, 육상 양식장 집단 폐사
◀ANC▶ 여수 지역의 육상 양식장에서 사흘 새 연이어 어패류 집단 폐사가 일어나 현재까지 60만 마리가 넘는 어린 참돔과 전복 등이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수산당국은 폐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상자 가득 담겨져 있는 죽은 물고기들. 수조 바닥에도 하얀 배를 내보인...
권남기 2013년 08월 05일 -
(리포트)광양시, 3년 전 집단 성폭행 13명 구속
◀ANC▶ 광양에서는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어른, 중고생들이 여중생 한 명을 집단성폭행했다는 건데 연루된 13명 전원이 구속됐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2010년 6월 쯤. 당시 15살 A군 등 13명은 중학교 3학년인 B양을 전남의 한 모텔로 데려갔습니...
문형철 2013년 08월 05일 -
(리포트)함평군, 5대 째 왕골 명맥 끊기나
◀ANC▶ 푹푹 찌는 요즘, 무더위를 식히는 데는 시원한 왕골돗자리만 한 것도 없는데요. 수십년 전만 해도 농가의 큰 소득원이였던 왕골돗자리가 이제 명맥마저 끊길 처지에 놓였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갓 베어온 왕골의 억센 껍질을 손으로 벗기고 실처럼 쪼개는 작업에 허리를 펼 겨를이 없습니다. ...
문연철 2013년 08월 04일 -
(리포트)고흥군, 머드림픽 갯벌에서 만드는 추억
◀ANC▶ 고흥의 대표적인 여름행사로 자리잡은 '머드림픽'행사가 열렸습니다. 휴가를 맞아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아이들과 함께 갯벌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나현호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EFFECT-(3~4초) 갯벌 위 스티로폼에 올라선 참가자들이 줄다리기를 시작합니다. 상대팀에 끌려가지 않으려 ...
나현호 2013년 08월 04일 -
(리포트)영광군, 해안도로로 떠나는 힐링 여행
◀ANC▶ 우리 지역의 가볼만한 휴가지를 소개하는 '여기 어때요' 순서입니다. 오늘은 광주를 조금만 벗어나 서해안으로 달려 가면 기다림의 미학을 보여주는 풍경을 볼 수 있는 영광으로 가보겠습니다. 김난희 캐스터입니다. ◀VCR▶ 올망졸망 모여있는 섬과 웅장한 바위 푸른 산 그리고 예쁜 꽃. 쉼 없이 달려나가면 놓...
김난희 2013년 08월 02일 -
(리포트)장흥군, 물놀이 시설 관리 이래서야...
◀ANC▶ 지난 주 장흥의 리조트 수영장에서 5살 어린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었는데요. 이같은 인명 사고 이후에도 물놀이 시설은 여전히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김윤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달 28일 5살 어린이가 성인용 수영장에 빠져 숨진 장흥의 한 리조트. 사고 다음 날 단 하루 휴장한 뒤 곧바로 ...
김 윤 2013년 08월 01일 -
(리포트)순천시, 분뇨 처리장 설치 논란
◀ANC▶ 순천시 주암면에 들어설 예정인 가축분뇨 처리장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이 혐오시설이라며 처리장 설치에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축 허가권자인 순천시와 사업자측은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며 설치 강행 의사를 보여 주민과의 마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순천시 주암면 복...
김종태 2013년 08월 01일 -
(리포트)영광군, 철문에 가로막힌 해수욕장
(앵커) 네, 그런가 하면 이런 피서지도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피서객으로 붐볐던 해수욕장이 올해는 들어가지도 못하게 됐다는데, 어떤 사연인지 송정근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영광의 한 해변을 찾은 차량이 바리케이드에 가로막혀 차 머리를 돌립니다. 해변 입구가 막혀 들어갈 수 ...
송정근 2013년 08월 01일 -
(리포트)광양시, 백운산 국립공원 추진 난항
◀ANC▶ 광양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은 서울대가 관리하는 학술림의 무상양여 문제에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하지만 주무부처인 환경부의 소극적인 태도와 서울대의 학술림 사유화 의도가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에 제동이 걸린 것은 먼저 환경부의 달라진 태도...
전승우 2013년 07월 28일 -
(리포트)여수시, 인공습지..혈세낭비 논란
◀ANC▶ 무려 100억원을 넘게 들여 만든 여수 연등천 상류 인공습지와 펌프시설 등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아까운 혈세만 낭비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만 3천평의 넓은 부지에 목재 데크가 거미줄처럼 얽혀 있습니다. 과연 이 곳은 뭐하는 곳일까? 지난 해 ...
문형철 2013년 07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