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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마약 투약한 20대 일당.. 잇따라 검거
지인들과 모여 마약을 하던 20대 일당들이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9) 오후 5시쯤 광산구 우산동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20대 일당 6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넘겨받았으며, 경찰은 40회 이상 상습 투약한 두 명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신...
임지은 2023년 07월 19일 -

"시속 168킬로미터 과속 단속" 재판에서 무죄 인정
시속 168킬로미터 과속 주행이 단속된 운전자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해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0단독 나상아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6살 운전자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운전자는 작년 11월 나주시 국도 1호선 도로에서 시속 168킬로미터로 과속 주행한 ...
이계상 2023년 07월 19일 -

20230719 뉴스투데이 날씨
장맛비가 멎자마자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더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광주의 오늘 한낮기온 무려 32도로 어제보다 5-6도 가량 높게 오르겠습니다.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더 높겠고요. 오늘 오전 중에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흐린 상태입니다. 비는 그쳤지만 구름 많은 날씨가 ...
이다솔 2023년 07월 19일 -

시세 부풀린 깡통주택 유통..310억 챙겨
(앵커) 빌라와 오피스텔로 '깡통 주택'을 만들어 수백억 원을 가로챈 전세 사기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이들의 범행에 공인중개사와 감정평가사까지 가담해 피해자들은 감쪽같이 속아 넘어갔습니다. 정인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이 경기도 김포의 한 사무실을 덮칩니다. 깡통주택 전세사기단이 근거지로 ...
정인곤 2023년 07월 19일 -

'사무관리비 횡령 창구' 전남도청 매점 운영 종료
(앵커) 전남도청 공무원들의 사무관리비 횡령 창구로 이용됐던 곳이 도청 내 매점입니다. 이 매점 운영은 전남도청 공무원노조가 맡아왔는데 오는 26일부터 매점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라남도는 도대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의문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전남도청이 남악으로 이전한...
김진선 2023년 07월 19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3.07.19
정부가 널뛰고 있는 소금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전통 시장에 소금을 풀기 시작했는데, 소금 물량도 적은데다 시장 선정 기준을 두고도 형편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고용보장을 요구하며 광주 지역 보육 대체교사들이 시청사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중앙노동위가 제시한 중재안을 노조가 받아들이지 ...
송정근 2023년 07월 19일 -

7개월된 아이 살해 후 극단적 선택 30대 친모 입건
(앵커)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30대 여성이 영아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집안에서는 태어난 지 일곱 달 된 아들이 타살 흔적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는 데, 경찰은 의식을 되찾고 있는 이 여성이 건강을 회복하는대로 추가 수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천홍희 기잡니다. (기자) ...
천홍희 2023년 07월 18일 -

소금 가격 안정화?... 전통시장 선정 기준에 상인 반발
(앵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소금 가격이 급격히 오르고 있습니다.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정부는 비축하고 있던 천일염을 전통 시장에 풀기 시작했는데요. 그런데 비축분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신청물량이 몰린 데다, 시장 선정 기준을 두고도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
임지은 2023년 07월 18일 -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예산이 없다?
(앵커) 3년 전, 부산 지하차도 사고 이후 침수위험이 있을 때 차량 출입을 원격으로 차단하는 시스템 도입이 추진됐었는데요. 광주전남 지하차도의 차단시설 설치율은 20%에 불과합니다. 예산 탓만 하며 지자체들이 도입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무안의 한 왕복 8차선 도로 ...
서일영 2023년 07월 18일 -

전남 동부 강한 비‥밤새 잠 못 이룬 주민들
(앵커) 전남 동부 지역은 오늘(18일), 시간당 30~60mm에 달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산에서 토사가 흘러내리고 주민들은 마을회관으로 대피해 밤을 지새웠습니다. 계속되는 비로 주암댐도 방류량을 초당 700톤으로 늘렸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집과 맞닿은 도랑으로 불어난 계곡물이 쉴 새 없이 쏟아집니다. 산 ...
유민호 2023년 07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