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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폐주유소에서 화재..목재 3톤 소실
폐주유소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불씨가 화재로 번졌습니다. 어제(16일) 저녁 7시쯤 해남군 옥천면의 폐주유소 공터에서 불이 나 폐목재 3톤 등 소방서 추산 33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60대 남성이 인근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
김안수 2021년 02월 17일 -

여행업 4곳 중 1곳 폐업.."정부 지원책 마련해야"
코로나19 영향으로 전국 여행 관련업체 4곳 중 1곳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전국에 여행업으로 등록된 만 7천664 곳 중 25%인 4천 583개 업체가 폐업했다”며 운영자금 지원과 종사자의 4대 보험료 납부 면제 등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부의 지원책이 마련돼...
박영훈 2021년 02월 17일 -

목욕장 코로나19 방역 실태 긴급 점검
최근 수도권과 광주에서 목욕장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발생이 잇따르면서, 전라남도가 420개 목욕장에 대한 특별 방역점검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6일까지 목욕장 출입명부 관리 실태와 마스크 착용 여부, 시설내 음식물 섭취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특히 목욕장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해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
양현승 2021년 02월 17일 -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위한 탄원서 제출
여순사건 유족단체가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유족단체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실을 방문해 탄원서를 제출하고 여순사건과 관련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상임위원회의 조속한 심사와 함께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지난해 7월 국회 행안위에 회부된 특별법은 오...
김종수 2021년 02월 17일 -

원안위, '한빛5호기 무자격자 부실 용접 확인'
무자격자가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헤드 관통관을 부실 용접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한빛원전 지역사무소는 오늘(17) 영광군 방사능 방재센터에서 지난해 한빛원전 5호기 계획예방정비 과정에서 전문 용접 자격이 없는 작업자가 관통관 2개를 보수*용접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우종훈 2021년 02월 17일 -

"공공의료원 부지 행정편의"..광주시 '책임행정'
(앵커) 광주 공공의료원 부지를 결정할 타당성 조사가 오늘(17) 시작됐습니다. 광주시는 중립을 지키고자 후보지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요. 어디에 들어서는게 최선일지 공론화를 거치는 다른 지자체와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공공의료원이 어디에 들어설지 논의할 설립 타당성 조...
우종훈 2021년 02월 17일 -

닭 쏟아지고 차량 뒤엉키고..눈길 교통사고 속출
(앵커) 오늘 눈 때문에 운전하시기 힘드셨죠? 교통사고도 평소보다 많았는데요. 특히 추운 날씨만 되면 빙판길로 변하는 터널과 지하차도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하차도 안에 차량 여러대가 비상 깜빡이를 켜고 정차해 있습니다. 도로 여기 저기에는 추돌 때 발생한 차량 파편이 ...
이다현 2021년 02월 17일 -

광주 백신 접종 혼잡도 전국 최고…대책 필요
코로나 백신접종이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전국에서 광주의 접종 혼잡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오늘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최근 국토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예상 접종자가 7백명을 넘는 의료기관 비중이 광주의 경우 3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강원도는 23%, 부산은 21%...
김철원 2021년 02월 17일 -

광주시, 2024년까지 초미세먼지 30% 이상 저감
광주시가 각종 저감대책을 통해 지역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를 30% 이상 줄이겠다고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광주시는 2019년 세제곱미터당 23 마이크로그램 수준인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오는 2024년까지 16 마이크로그램까지 낮춰 30% 이상 저감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
김철원 2021년 02월 17일 -

광주서 오늘 코로나 확진자 5명 추가
오늘 광주에서는 공공기관 직원과 가족 등 2명을 포함해 5명이 추가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공공기관 직원과 가족은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광주시청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고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확진자 한 명은 남구의 한 병원에 입원하기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
김철원 2021년 0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