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고흥 유리온실 성토재 적절성 '논란'

◀ＡＮＣ▶ 고흥의 한 농업법인의 유리온실 바닥에 건설 폐기물 성분의 순환토사가 사용되면서 환경 오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세 차례나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지만 법인 측은 정당성을 주장하며 소송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고흥군 포두면의 한 유리온실. 만...

쇼핑시설 대신 오피스텔..400억 대 수익(?)

◀ＡＮＣ▶ 매각이 추진중인 남악신도시 이마트 땅에 쇼핑시설 대신 오피스텔이 지어지면 단순 계산해도 개발업체가 많게는 400억 대의 수익을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업체만 배불리는 개발, 주민들은 당초 신도시 개발 취지가 이런 것이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천호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5.18 가두방송의 주인공 전옥주씨 별세

5.18민주항쟁 당시 가두방송을 맡아 시민들의 시위 참여를 이끌었던 전옥주씨가 향년 7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급성질환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진 전 씨는 80년 5월 가두방송을 하다 계엄군에 체포돼 고문 당하고,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고문으로 평생을 후유증에 시달린 전 씨는 1989년 국회 광주...

광주 규제자유특구에서 무인 청소차 실증 운행

광주 규제자유특구에서 청소차와 폐기물 수거차량 등 공공 무인 차량의 실증 운행이 시작됩니다. 광주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7) 착수식과 함께 공공서비스를 위한 무인 저속 특장차의 실증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실증 대상이 된 차량은 무인 노면 청소차와 폐기물 수거차, 무인 공공정보 수집차량으...

저금리에 기탁금도 줄고..장학사업 악재

◀ＡＮＣ▶ 낮은 금리에다 기탁자마저 줄면서 지자체의 장학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재원이 줄다보니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의 수도 그만큼 줄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무안 승달장학회가 1994년부터 27년동안 모은 장학기금은 108억 6천만 원. 기금을 은행에 맡긴 뒤, 발생된 이자 ...

대낮 만취 차량 식당으로 돌진..인명피해 없어

대낮에 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가 식당으로 돌진해 시설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어제(16) 낮 3시쯤 광주시 남부 노대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만취한 30대 운전자 A씨가 차를 몰고 식당을 향해 돌진했습니다. 식당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유리창 일부가 깨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

신안 교회에서 집단감염.."고발 조치"

◀ＡＮＣ▶ 신안의 한 교회에서 교인과 가족 등 16명이 잇따라 확진되는 등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지만, 명절 연휴 동안 이들의 접촉 범위가 워낙 넓어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신안군 지도읍에 차려진 선별진료소. 오...

광주 전남 6개 시군 대설특보..최대 15cm

(앵커) 광주와 전남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최대 15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린다고 하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송정근 기자, 밖에 눈이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기자) 네, 조금 전부터 눈발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도...

광주의료원 설립, 예타 면제 못받은 이유

(앵커)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해 광주시가 뒤늦게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좋은 기회가 있었는데도 준비 부족 때문에 살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자치단체가 설립과 운영을 책임지는 공공의료원은 현재 광주와 울산 대전을 제외한 전국 35곳에서 운영중입니다. 코로나를 겪으면...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1.02.17] 광주 전남 6개 시군 대설특보..최대 15cm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내일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입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 교회에서 또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신도 13명이 이미 확진됐고, 이들의 접촉자를 통해 추가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